[잇슈 키워드] “까치발 하니 보이더라”…여자 화장실 ‘창문’ 논란

입력 2023.03.08 (06:44) 수정 2023.03.08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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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두 번째는 '훤히 보여요'입니다.

화장실 안이 밖에서 훤히 보인다면 어떨까요?

이런 황당한 일을 실제로 겪었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경기도 수원에 놀러 갔다 주차장 여자 화장실에서 들렀다가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키 160센티미터가 조금 넘는 본인이 까치발을 들고 보니까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였기 때문인데요.

당시에 찍은 사진을 보면 실제로 창문이 너무 낮아서 용변 칸의 절반 이상이 보이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중화장실은 밖에 다는 사람들에게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설치해야 합니다.

시청 관계자는 "문제의 용변 칸은 평소에는 폐쇠하는데 청소하는 분이 문 잠그는걸 깜빡한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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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키워드] “까치발 하니 보이더라”…여자 화장실 ‘창문’ 논란
    • 입력 2023-03-08 06:44:32
    • 수정2023-03-08 06: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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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두 번째는 '훤히 보여요'입니다.

화장실 안이 밖에서 훤히 보인다면 어떨까요?

이런 황당한 일을 실제로 겪었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경기도 수원에 놀러 갔다 주차장 여자 화장실에서 들렀다가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키 160센티미터가 조금 넘는 본인이 까치발을 들고 보니까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였기 때문인데요.

당시에 찍은 사진을 보면 실제로 창문이 너무 낮아서 용변 칸의 절반 이상이 보이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중화장실은 밖에 다는 사람들에게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설치해야 합니다.

시청 관계자는 "문제의 용변 칸은 평소에는 폐쇠하는데 청소하는 분이 문 잠그는걸 깜빡한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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