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임신 22주 만에 태어난 ‘쌍둥이 남매’ 기네스북 올라

입력 2023.03.08 (06:47) 수정 2023.03.0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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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품에서 꼬물꼬물 움직이는 두 아기!

이달 4일 첫 번째 생일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빨리 태어난 쌍둥이로 기네스 북에 오른 아디아와 아드리알 남매입니다.

엄마인 라젬드람 씨는 임신 21주 차에 산통이 시작돼 만 22주가 되는 날에 쌍둥이를 출산했는데요.

보통 임신 기간이 40주인 걸 고려하면 18주나 일찍 태어난 셈입니다.

이 때문에 당시 의료진은 아기들의 생존 가능성이 0%에 불과하다고 이야기했지만 쌍둥이 남매는 그 희박한 확률을 극복하고 이날 무사히 첫 생일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쌍둥이 부모님에 따르면 출생 당시 남매의 몸무게는 각각 330g과 420g으로 '역대 가장 가벼운 쌍둥이' 기록까지 경신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18배나 무거워졌다고 밝혔는데요.

누리꾼들은 모든 것을 끝까지 이겨낸 아기들이 대견하다, 앞으로 이들 가족에게 더 좋은 일만 있길 바란다며 응원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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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08 06:47:52
    • 수정2023-03-08 06: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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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품에서 꼬물꼬물 움직이는 두 아기!

이달 4일 첫 번째 생일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빨리 태어난 쌍둥이로 기네스 북에 오른 아디아와 아드리알 남매입니다.

엄마인 라젬드람 씨는 임신 21주 차에 산통이 시작돼 만 22주가 되는 날에 쌍둥이를 출산했는데요.

보통 임신 기간이 40주인 걸 고려하면 18주나 일찍 태어난 셈입니다.

이 때문에 당시 의료진은 아기들의 생존 가능성이 0%에 불과하다고 이야기했지만 쌍둥이 남매는 그 희박한 확률을 극복하고 이날 무사히 첫 생일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쌍둥이 부모님에 따르면 출생 당시 남매의 몸무게는 각각 330g과 420g으로 '역대 가장 가벼운 쌍둥이' 기록까지 경신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18배나 무거워졌다고 밝혔는데요.

누리꾼들은 모든 것을 끝까지 이겨낸 아기들이 대견하다, 앞으로 이들 가족에게 더 좋은 일만 있길 바란다며 응원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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