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100만 유튜버’ 차 훔친 10대…체크카드 두고 도망

입력 2023.03.15 (06:48) 수정 2023.03.15 (06: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두 번째는 '100만 유튜버'입니다.

최근 10대들의 차량 절도가 잇따르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잘못된 행동은 이런 결과를 가져옵니다.

한 유튜버가 차량을 도난당했다며 올린 글입니다.

키를 차에 두고 내렸던 것이 화근이었는데요, 그런데 불과 5시간 만에 도난당한 차를 되찾습니다.

구독자가 무려 100만 명이나 되는 유명 유튜버이다 보니까, 실시간으로 제보가 이어졌고, 결국 절도범이 차를 버리고 도주한 겁니다.

범행도 어설프기 그지없었습니다.

블랙박스 전원은 껐는데 메모리카드는 두고 가고, 피해 차주의 카드를 훔쳐 쓰고는 정작 자신의 체크카드는 차 안에 두고 갔습니다.

게다가 SNS에 인증 사진까지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이 어설픈 절도범은 10대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하고 검거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키워드] ‘100만 유튜버’ 차 훔친 10대…체크카드 두고 도망
    • 입력 2023-03-15 06:48:58
    • 수정2023-03-15 06:54:09
    뉴스광장 1부
키워드 두 번째는 '100만 유튜버'입니다.

최근 10대들의 차량 절도가 잇따르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잘못된 행동은 이런 결과를 가져옵니다.

한 유튜버가 차량을 도난당했다며 올린 글입니다.

키를 차에 두고 내렸던 것이 화근이었는데요, 그런데 불과 5시간 만에 도난당한 차를 되찾습니다.

구독자가 무려 100만 명이나 되는 유명 유튜버이다 보니까, 실시간으로 제보가 이어졌고, 결국 절도범이 차를 버리고 도주한 겁니다.

범행도 어설프기 그지없었습니다.

블랙박스 전원은 껐는데 메모리카드는 두고 가고, 피해 차주의 카드를 훔쳐 쓰고는 정작 자신의 체크카드는 차 안에 두고 갔습니다.

게다가 SNS에 인증 사진까지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이 어설픈 절도범은 10대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하고 검거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