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주민투표 수용”…원희룡 “제주도의회 부동의하면 끝나”
입력 2023.03.25 (21:47)
수정 2023.03.2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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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에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한 주민투표 수용을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심 의원은 최근 열린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전문기관 검토의견을 낸 6개 기관 중에 5개 기관이 부정적인 만큼 엉터리 조사가 이뤄졌다"고 비판하며, "제2공항 건설 여부에 대한 주민투표를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원 장관은 "도의회에서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결정권이 있다"며, "부동의하면 모든 절차가 끝난다"고 답변했습니다.
심 의원은 최근 열린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전문기관 검토의견을 낸 6개 기관 중에 5개 기관이 부정적인 만큼 엉터리 조사가 이뤄졌다"고 비판하며, "제2공항 건설 여부에 대한 주민투표를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원 장관은 "도의회에서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결정권이 있다"며, "부동의하면 모든 절차가 끝난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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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정 “주민투표 수용”…원희룡 “제주도의회 부동의하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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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25 21:47:39
- 수정2023-03-26 22:52:43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에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한 주민투표 수용을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심 의원은 최근 열린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전문기관 검토의견을 낸 6개 기관 중에 5개 기관이 부정적인 만큼 엉터리 조사가 이뤄졌다"고 비판하며, "제2공항 건설 여부에 대한 주민투표를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원 장관은 "도의회에서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결정권이 있다"며, "부동의하면 모든 절차가 끝난다"고 답변했습니다.
심 의원은 최근 열린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전문기관 검토의견을 낸 6개 기관 중에 5개 기관이 부정적인 만큼 엉터리 조사가 이뤄졌다"고 비판하며, "제2공항 건설 여부에 대한 주민투표를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원 장관은 "도의회에서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결정권이 있다"며, "부동의하면 모든 절차가 끝난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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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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