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출범 20주년 맞은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입력 2023.03.30 (19:24) 수정 2023.03.3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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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주변 곳곳에는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을 위해 활동하는 분들이 계시죠,

여성장애인들의 권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역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켜오는 분들인데요,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가 문을 연지 어느덧 20년이 됐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 홍부경 소장과 함께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활동 계획 들어보겠습니다.

홍 소장님, 어서 오세요.

2003년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가 출범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습니다.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뀐 세월이 흘렀는데요,

시간을 거슬러서 20년 전 상담소가 문을 열게된 배경이 있었죠?

[앵커]

말씀해주신 것처럼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가 출범 당시엔 여성장애인 성폭력을 상담하는 단체였는데요,

이후 시대 변화와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맞춰 성폭력 이외에도 다양한 상담을 하고 계시다고?

[앵커]

최근 들어 비중이 높은 상담 유형은 어떤 것들입니까?

[앵커]

피해 여성들의 장애 유형에 따라 상담 과정에 어려움도 있을 것 같은데요?

[앵커]

궁금한 점이 상담을 진행한 후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판단되면 피해자들을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게 되나요?

[앵커]

여성장애인들이 가족의 보호나 돌봄을 받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가정폭력의 경우 피해자와 가해자 분리를 해야 하는데 이런 경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앵커]

장기간 분리나 독립이 필요한 여성장애인들이 있을텐데요,

이런 분들을 위한 시설이 제주에 마련돼 있지 않다고요?

[앵커]

오랜 기간 수많은 여성장애인들을 가까이서 만나셨을텐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가 있다면 소개해주시죠?

[앵커]

지난 24일이었죠,

상담소 개소 20주년을 맞아 기념식도 진행하셨는데요,

앞으로 여성장애인 지킴이로서 기존 사업을 확대하거나 새로 기획하고 싶은 사업이 있을 것 같은데요?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앞으로도 여성장애인들의 권익을 위해 수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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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담] 출범 20주년 맞은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 입력 2023-03-30 19:24:05
    • 수정2023-03-30 20:46:29
    뉴스7(제주)
[앵커]

우리 주변 곳곳에는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을 위해 활동하는 분들이 계시죠,

여성장애인들의 권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역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켜오는 분들인데요,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가 문을 연지 어느덧 20년이 됐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 홍부경 소장과 함께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활동 계획 들어보겠습니다.

홍 소장님, 어서 오세요.

2003년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가 출범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습니다.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뀐 세월이 흘렀는데요,

시간을 거슬러서 20년 전 상담소가 문을 열게된 배경이 있었죠?

[앵커]

말씀해주신 것처럼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가 출범 당시엔 여성장애인 성폭력을 상담하는 단체였는데요,

이후 시대 변화와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맞춰 성폭력 이외에도 다양한 상담을 하고 계시다고?

[앵커]

최근 들어 비중이 높은 상담 유형은 어떤 것들입니까?

[앵커]

피해 여성들의 장애 유형에 따라 상담 과정에 어려움도 있을 것 같은데요?

[앵커]

궁금한 점이 상담을 진행한 후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판단되면 피해자들을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게 되나요?

[앵커]

여성장애인들이 가족의 보호나 돌봄을 받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가정폭력의 경우 피해자와 가해자 분리를 해야 하는데 이런 경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앵커]

장기간 분리나 독립이 필요한 여성장애인들이 있을텐데요,

이런 분들을 위한 시설이 제주에 마련돼 있지 않다고요?

[앵커]

오랜 기간 수많은 여성장애인들을 가까이서 만나셨을텐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가 있다면 소개해주시죠?

[앵커]

지난 24일이었죠,

상담소 개소 20주년을 맞아 기념식도 진행하셨는데요,

앞으로 여성장애인 지킴이로서 기존 사업을 확대하거나 새로 기획하고 싶은 사업이 있을 것 같은데요?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앞으로도 여성장애인들의 권익을 위해 수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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