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1단계’ 경북 군위군 산불…“원인은 용접 불꽃”
입력 2023.04.02 (15:39)
수정 2023.04.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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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 소보면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림 당국이 산불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일) 오전 11시 48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보현리 183-1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산해 오후 3시를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1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30ha 미만, 진화 시간이 8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합니다.
또, 초기 대응을 하는 자치단체와 국유림관리소 진화대원의 전체, 관할기관 진화 헬기의 전체와 인접 기관 헬기 50% 등이 투입됩니다.
산림청은 현재 산불 진화 헬기 17대와 산불 진화 장비 27대, 산불 진화대원 387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불이 난 현장에는 순간적으로 최대 초속 13미터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후 5시 11분 기준 산불의 화선은 약 2.6km, 산불영향구역은 약 22ha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군위군은 오후 1시 40분쯤 "입산을 자제하고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한편, 산림 당국은 산불 최초 발화지점 인근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오늘(2일) 오전 11시 48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보현리 183-1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산해 오후 3시를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1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30ha 미만, 진화 시간이 8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합니다.
또, 초기 대응을 하는 자치단체와 국유림관리소 진화대원의 전체, 관할기관 진화 헬기의 전체와 인접 기관 헬기 50% 등이 투입됩니다.
산림청은 현재 산불 진화 헬기 17대와 산불 진화 장비 27대, 산불 진화대원 387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불이 난 현장에는 순간적으로 최대 초속 13미터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후 5시 11분 기준 산불의 화선은 약 2.6km, 산불영향구역은 약 22ha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군위군은 오후 1시 40분쯤 "입산을 자제하고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한편, 산림 당국은 산불 최초 발화지점 인근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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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1단계’ 경북 군위군 산불…“원인은 용접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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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4-02 15:39:36
- 수정2023-04-04 10:14:36
경북 군위군 소보면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림 당국이 산불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일) 오전 11시 48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보현리 183-1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산해 오후 3시를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1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30ha 미만, 진화 시간이 8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합니다.
또, 초기 대응을 하는 자치단체와 국유림관리소 진화대원의 전체, 관할기관 진화 헬기의 전체와 인접 기관 헬기 50% 등이 투입됩니다.
산림청은 현재 산불 진화 헬기 17대와 산불 진화 장비 27대, 산불 진화대원 387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불이 난 현장에는 순간적으로 최대 초속 13미터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후 5시 11분 기준 산불의 화선은 약 2.6km, 산불영향구역은 약 22ha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군위군은 오후 1시 40분쯤 "입산을 자제하고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한편, 산림 당국은 산불 최초 발화지점 인근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오늘(2일) 오전 11시 48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보현리 183-1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산해 오후 3시를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1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30ha 미만, 진화 시간이 8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합니다.
또, 초기 대응을 하는 자치단체와 국유림관리소 진화대원의 전체, 관할기관 진화 헬기의 전체와 인접 기관 헬기 50% 등이 투입됩니다.
산림청은 현재 산불 진화 헬기 17대와 산불 진화 장비 27대, 산불 진화대원 387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불이 난 현장에는 순간적으로 최대 초속 13미터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후 5시 11분 기준 산불의 화선은 약 2.6km, 산불영향구역은 약 22ha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군위군은 오후 1시 40분쯤 "입산을 자제하고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한편, 산림 당국은 산불 최초 발화지점 인근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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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 기자 wea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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