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 산불, 12시간 44분 만에 주불 진화

입력 2023.04.03 (03:58) 수정 2023.04.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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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1단계가 발령됐던 경북 군위군 산불의 주불이 잡혔습니다.

산림청은 오늘(3일) 새벽 1시에 경북 군위군 소보면 보현리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군위군 소보면 산불은 어제(2일) 오전 11시 48분에 발생했고, 산불이 계속 확산함에 따라 오후 3시에는 산불 1단계가 내려졌습니다.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18대와 산불 진화 장비 51대, 진화대원 666명이 투입됐고, 야간 진화로 이어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의 최초 발화지점 인근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불티가 산림으로 날아가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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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군위 산불, 12시간 44분 만에 주불 진화
    • 입력 2023-04-03 03:58:13
    • 수정2023-04-04 10:13:45
    재난
산불 1단계가 발령됐던 경북 군위군 산불의 주불이 잡혔습니다.

산림청은 오늘(3일) 새벽 1시에 경북 군위군 소보면 보현리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군위군 소보면 산불은 어제(2일) 오전 11시 48분에 발생했고, 산불이 계속 확산함에 따라 오후 3시에는 산불 1단계가 내려졌습니다.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18대와 산불 진화 장비 51대, 진화대원 666명이 투입됐고, 야간 진화로 이어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의 최초 발화지점 인근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불티가 산림으로 날아가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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