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김민재 부진…나폴리도 4대 0 완패
입력 2023.04.03 (22:00)
수정 2023.04.0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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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국가대표 관련 논란의 중심에 섰던 김민재가 소속팀 나폴리로 돌아간 첫 경기에서 크게 흔들렸습니다.
라이벌 AC밀란에 4대 0 완패를 당했는데요.
김민재의 아쉬운 수비도 있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가대표 소집 기간 중 지쳤다고 말한 김민재는 굳은 표정으로 리그 3위 AC밀란전에 나섰습니다.
김민재가 측면을 막기 위해 비운 공간을 AC밀란이 놓치지 않았습니다.
하파엘 레앙에게 선제골을 내준 나폴리는 전반 25분 두 번째 골을 허용했습니다.
김민재가 머리로 걷어낸 공이 문전으로 떨어져 실점으로 연결됐습니다.
하파엘 레앙의 개인기에 세 번째 골을 내준 나폴리.
후반 22분에는 살레마커스의 현란한 드리블에 중앙 수비가 뚫리며 굴욕적인 대패를 당했습니다.
김민재의 일대일 수비가 아쉬웠습니다.
후반 36분 교체로 나간 김민재는 두 팀 통틀어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브라질 호나우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벤제마가 왕년의 호나우두 같은 천재적인 골 감각을 선보였습니다.
비니시우스의 크로스를 받아 절묘한 헤더 슛으로 첫 번째 골을 터트렸습니다.
3분 뒤 오른발 대포알 중거리 슛으로 두 번째 골을 넣은 벤제마는, 4분 뒤 몸을 날린 오버헤드킥으로 세 번째 골까지 넣었습니다.
불과 7분 만에 완성한 해트트릭이었습니다.
리그 2위 레알 마드리드는 6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캘럼 윌슨의 쐐기 골로 맨유를 2대 0으로 물리치고 리그 3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최근 국가대표 관련 논란의 중심에 섰던 김민재가 소속팀 나폴리로 돌아간 첫 경기에서 크게 흔들렸습니다.
라이벌 AC밀란에 4대 0 완패를 당했는데요.
김민재의 아쉬운 수비도 있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가대표 소집 기간 중 지쳤다고 말한 김민재는 굳은 표정으로 리그 3위 AC밀란전에 나섰습니다.
김민재가 측면을 막기 위해 비운 공간을 AC밀란이 놓치지 않았습니다.
하파엘 레앙에게 선제골을 내준 나폴리는 전반 25분 두 번째 골을 허용했습니다.
김민재가 머리로 걷어낸 공이 문전으로 떨어져 실점으로 연결됐습니다.
하파엘 레앙의 개인기에 세 번째 골을 내준 나폴리.
후반 22분에는 살레마커스의 현란한 드리블에 중앙 수비가 뚫리며 굴욕적인 대패를 당했습니다.
김민재의 일대일 수비가 아쉬웠습니다.
후반 36분 교체로 나간 김민재는 두 팀 통틀어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브라질 호나우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벤제마가 왕년의 호나우두 같은 천재적인 골 감각을 선보였습니다.
비니시우스의 크로스를 받아 절묘한 헤더 슛으로 첫 번째 골을 터트렸습니다.
3분 뒤 오른발 대포알 중거리 슛으로 두 번째 골을 넣은 벤제마는, 4분 뒤 몸을 날린 오버헤드킥으로 세 번째 골까지 넣었습니다.
불과 7분 만에 완성한 해트트릭이었습니다.
리그 2위 레알 마드리드는 6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캘럼 윌슨의 쐐기 골로 맨유를 2대 0으로 물리치고 리그 3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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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4-03 22: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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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가대표 관련 논란의 중심에 섰던 김민재가 소속팀 나폴리로 돌아간 첫 경기에서 크게 흔들렸습니다.
라이벌 AC밀란에 4대 0 완패를 당했는데요.
김민재의 아쉬운 수비도 있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가대표 소집 기간 중 지쳤다고 말한 김민재는 굳은 표정으로 리그 3위 AC밀란전에 나섰습니다.
김민재가 측면을 막기 위해 비운 공간을 AC밀란이 놓치지 않았습니다.
하파엘 레앙에게 선제골을 내준 나폴리는 전반 25분 두 번째 골을 허용했습니다.
김민재가 머리로 걷어낸 공이 문전으로 떨어져 실점으로 연결됐습니다.
하파엘 레앙의 개인기에 세 번째 골을 내준 나폴리.
후반 22분에는 살레마커스의 현란한 드리블에 중앙 수비가 뚫리며 굴욕적인 대패를 당했습니다.
김민재의 일대일 수비가 아쉬웠습니다.
후반 36분 교체로 나간 김민재는 두 팀 통틀어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브라질 호나우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벤제마가 왕년의 호나우두 같은 천재적인 골 감각을 선보였습니다.
비니시우스의 크로스를 받아 절묘한 헤더 슛으로 첫 번째 골을 터트렸습니다.
3분 뒤 오른발 대포알 중거리 슛으로 두 번째 골을 넣은 벤제마는, 4분 뒤 몸을 날린 오버헤드킥으로 세 번째 골까지 넣었습니다.
불과 7분 만에 완성한 해트트릭이었습니다.
리그 2위 레알 마드리드는 6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캘럼 윌슨의 쐐기 골로 맨유를 2대 0으로 물리치고 리그 3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최근 국가대표 관련 논란의 중심에 섰던 김민재가 소속팀 나폴리로 돌아간 첫 경기에서 크게 흔들렸습니다.
라이벌 AC밀란에 4대 0 완패를 당했는데요.
김민재의 아쉬운 수비도 있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가대표 소집 기간 중 지쳤다고 말한 김민재는 굳은 표정으로 리그 3위 AC밀란전에 나섰습니다.
김민재가 측면을 막기 위해 비운 공간을 AC밀란이 놓치지 않았습니다.
하파엘 레앙에게 선제골을 내준 나폴리는 전반 25분 두 번째 골을 허용했습니다.
김민재가 머리로 걷어낸 공이 문전으로 떨어져 실점으로 연결됐습니다.
하파엘 레앙의 개인기에 세 번째 골을 내준 나폴리.
후반 22분에는 살레마커스의 현란한 드리블에 중앙 수비가 뚫리며 굴욕적인 대패를 당했습니다.
김민재의 일대일 수비가 아쉬웠습니다.
후반 36분 교체로 나간 김민재는 두 팀 통틀어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브라질 호나우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벤제마가 왕년의 호나우두 같은 천재적인 골 감각을 선보였습니다.
비니시우스의 크로스를 받아 절묘한 헤더 슛으로 첫 번째 골을 터트렸습니다.
3분 뒤 오른발 대포알 중거리 슛으로 두 번째 골을 넣은 벤제마는, 4분 뒤 몸을 날린 오버헤드킥으로 세 번째 골까지 넣었습니다.
불과 7분 만에 완성한 해트트릭이었습니다.
리그 2위 레알 마드리드는 6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캘럼 윌슨의 쐐기 골로 맨유를 2대 0으로 물리치고 리그 3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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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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