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단돈 6만 원 중고 의자…알고보니 세계 단 50개 한정판

입력 2023.04.17 (06:50) 수정 2023.04.1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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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시장에서 단돈 50달러, 우리돈으로 약 6만 6천원에 구매한 의자가 수천만 원의 가치가 있는 한정판으로 드러난 사연이 미국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지난 2월 친구의 집 개조를 돕다가 온라인 중고 거래에서 낡은 의자 하나를 구했는데요.

그런데 이 구매 과정을 자신의 소셜미디에에 공개한 뒤, 반전이 일어납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이 해당 의자는 덴마크의 유명 가구 디자이너인 프리츠 헤닝센의 작품이라며 심지어 전 세계에 단 50개가 없는 한정판으로 보인다고 얘기한 건데요.

그러자 이 남성은 미술품 경매회사 소더비에 즉각 감정을 의뢰했고 의자의 값어치가 최대 5만 달러 우리돈으로 6천 만원으로 추정된다는 놀라운 결과를 듣게 됐다고 합니다.

해당 의자는 오는 6월 정식으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인데요.

누리꾼들은 보는 눈이 있다는 것도 엄청난 복이네요.

저런 물건을 그냥 버린 사람이 있다는 게 더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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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4-17 06:50:21
    • 수정2023-04-17 07: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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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시장에서 단돈 50달러, 우리돈으로 약 6만 6천원에 구매한 의자가 수천만 원의 가치가 있는 한정판으로 드러난 사연이 미국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지난 2월 친구의 집 개조를 돕다가 온라인 중고 거래에서 낡은 의자 하나를 구했는데요.

그런데 이 구매 과정을 자신의 소셜미디에에 공개한 뒤, 반전이 일어납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이 해당 의자는 덴마크의 유명 가구 디자이너인 프리츠 헤닝센의 작품이라며 심지어 전 세계에 단 50개가 없는 한정판으로 보인다고 얘기한 건데요.

그러자 이 남성은 미술품 경매회사 소더비에 즉각 감정을 의뢰했고 의자의 값어치가 최대 5만 달러 우리돈으로 6천 만원으로 추정된다는 놀라운 결과를 듣게 됐다고 합니다.

해당 의자는 오는 6월 정식으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인데요.

누리꾼들은 보는 눈이 있다는 것도 엄청난 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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