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무장기포지에서 동학혁명 관련 유물·유구 발견

입력 2023.04.17 (19:45) 수정 2023.04.17 (19: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이 시작된 곳으로 알려진 '고창 무장기포지' 문화재 발굴 조사에서 동학 농민군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우물터 등 다양한 유물과 유구가 발견됐습니다.

발굴된 유구와 유물은 동학 농민군 훈련장과 숙영지에서 사용한 공동 우물터와 주거지, 불을 땐 흔적인 소성 유구, 상평통보, 자기류 등입니다.

'고창 무장기포지'는 천8백94년 3월 20일, 동학 농민군이 봉건주의에 대항하며 포고문을 낭독한 역사적인 곳으로, 지난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창 무장기포지에서 동학혁명 관련 유물·유구 발견
    • 입력 2023-04-17 19:45:58
    • 수정2023-04-17 19:55:21
    뉴스7(전주)
동학농민혁명이 시작된 곳으로 알려진 '고창 무장기포지' 문화재 발굴 조사에서 동학 농민군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우물터 등 다양한 유물과 유구가 발견됐습니다.

발굴된 유구와 유물은 동학 농민군 훈련장과 숙영지에서 사용한 공동 우물터와 주거지, 불을 땐 흔적인 소성 유구, 상평통보, 자기류 등입니다.

'고창 무장기포지'는 천8백94년 3월 20일, 동학 농민군이 봉건주의에 대항하며 포고문을 낭독한 역사적인 곳으로, 지난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