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인터넷 흑역사 ‘지우개 서비스’ 출범

입력 2023.04.25 (06:44) 수정 2023.04.2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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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그 첫번째는 어릴적부터 온라인 활동이 활발했던 디지털 세대들을 위한 이른바 '지우개 서비스 출범' 소식입니다.

어린시절 충동적으로 인터넷에 올렸다가 일명 '흑역사'된 글과 사진들!

뒤늦게 이를 삭제하고 싶어도 비밀번호를 잊어버렸거나 홈페이지에서 탈퇴해 여의치 않을 때가 많았는데요.

이런 흑역사를 쉽게 지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다른 사람이 검색하지 못하도록 가려주는 정부 시범 서비스가 24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이 서비스는 현재 만 2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단, 만 18세 미만 때 본인이 직접 작성한 온라인 게시물 중 개인정보를 포함한 게시물에 한해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게시물 삭제를 원하는 대상자는 정부가 운영하는 개인정보 포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는데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5세 이상에게도 잊힐 권리를 주세요, 흑역사를 지우는건 좋은데 학교 폭력이나 범죄사실까지 지워주진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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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SNS] 인터넷 흑역사 ‘지우개 서비스’ 출범
    • 입력 2023-04-25 06:44:45
    • 수정2023-04-25 06: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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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그 첫번째는 어릴적부터 온라인 활동이 활발했던 디지털 세대들을 위한 이른바 '지우개 서비스 출범' 소식입니다.

어린시절 충동적으로 인터넷에 올렸다가 일명 '흑역사'된 글과 사진들!

뒤늦게 이를 삭제하고 싶어도 비밀번호를 잊어버렸거나 홈페이지에서 탈퇴해 여의치 않을 때가 많았는데요.

이런 흑역사를 쉽게 지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다른 사람이 검색하지 못하도록 가려주는 정부 시범 서비스가 24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이 서비스는 현재 만 2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단, 만 18세 미만 때 본인이 직접 작성한 온라인 게시물 중 개인정보를 포함한 게시물에 한해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게시물 삭제를 원하는 대상자는 정부가 운영하는 개인정보 포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는데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5세 이상에게도 잊힐 권리를 주세요, 흑역사를 지우는건 좋은데 학교 폭력이나 범죄사실까지 지워주진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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