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공격에도 끄떡없어요”…일본, 핵 대피소 주택
입력 2023.04.25 (12:48)
수정 2023.04.2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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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 핵대피소를 갖춘 주택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홋카이도에 등장한 핵 대피소가 딸린 주택.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니 지하 4미터 지점에 철제 문이 나타납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자 10제곱미터 정도 되는 작은 방이 나타나는데요.
바로 핵 대피소입니다.
강철이 들어간 두께 15센티미터 벽에 둘러싸여있고, 충격 뿐만 아니라 방사성 물질의 침입도 막아줍니다.
[이시데 가즈히로/핵대피소 주택 업체 : "유사시 최소한의 조건으로 살 수있어요."]
수도와 화장실, 축전지 등이 설치돼 있으며, 가격은 3천만엔, 우리 돈으로 3억원 정도인데요.
이미 10여건 정도 문의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이시데 가즈히로/핵대피소 주택 판매업체 : "북한에서 언제든 미사일이 날아올 수 있는 지역이라 시민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죠."]
컨테이너형 핵대피소도 등장했습니다.
수도와 화장실 등은 없지만, 방사성 물질의 침입을 막는 필터가 있습니다.
업체측은, 유사시 대피소로 활용할 지하철같은 시설이 없는 곳도 많은 만큼, 수요가 충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본에 핵대피소를 갖춘 주택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홋카이도에 등장한 핵 대피소가 딸린 주택.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니 지하 4미터 지점에 철제 문이 나타납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자 10제곱미터 정도 되는 작은 방이 나타나는데요.
바로 핵 대피소입니다.
강철이 들어간 두께 15센티미터 벽에 둘러싸여있고, 충격 뿐만 아니라 방사성 물질의 침입도 막아줍니다.
[이시데 가즈히로/핵대피소 주택 업체 : "유사시 최소한의 조건으로 살 수있어요."]
수도와 화장실, 축전지 등이 설치돼 있으며, 가격은 3천만엔, 우리 돈으로 3억원 정도인데요.
이미 10여건 정도 문의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이시데 가즈히로/핵대피소 주택 판매업체 : "북한에서 언제든 미사일이 날아올 수 있는 지역이라 시민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죠."]
컨테이너형 핵대피소도 등장했습니다.
수도와 화장실 등은 없지만, 방사성 물질의 침입을 막는 필터가 있습니다.
업체측은, 유사시 대피소로 활용할 지하철같은 시설이 없는 곳도 많은 만큼, 수요가 충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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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 공격에도 끄떡없어요”…일본, 핵 대피소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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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4-25 12:48:47
- 수정2023-04-25 12:55:15
[앵커]
일본에 핵대피소를 갖춘 주택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홋카이도에 등장한 핵 대피소가 딸린 주택.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니 지하 4미터 지점에 철제 문이 나타납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자 10제곱미터 정도 되는 작은 방이 나타나는데요.
바로 핵 대피소입니다.
강철이 들어간 두께 15센티미터 벽에 둘러싸여있고, 충격 뿐만 아니라 방사성 물질의 침입도 막아줍니다.
[이시데 가즈히로/핵대피소 주택 업체 : "유사시 최소한의 조건으로 살 수있어요."]
수도와 화장실, 축전지 등이 설치돼 있으며, 가격은 3천만엔, 우리 돈으로 3억원 정도인데요.
이미 10여건 정도 문의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이시데 가즈히로/핵대피소 주택 판매업체 : "북한에서 언제든 미사일이 날아올 수 있는 지역이라 시민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죠."]
컨테이너형 핵대피소도 등장했습니다.
수도와 화장실 등은 없지만, 방사성 물질의 침입을 막는 필터가 있습니다.
업체측은, 유사시 대피소로 활용할 지하철같은 시설이 없는 곳도 많은 만큼, 수요가 충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본에 핵대피소를 갖춘 주택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홋카이도에 등장한 핵 대피소가 딸린 주택.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니 지하 4미터 지점에 철제 문이 나타납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자 10제곱미터 정도 되는 작은 방이 나타나는데요.
바로 핵 대피소입니다.
강철이 들어간 두께 15센티미터 벽에 둘러싸여있고, 충격 뿐만 아니라 방사성 물질의 침입도 막아줍니다.
[이시데 가즈히로/핵대피소 주택 업체 : "유사시 최소한의 조건으로 살 수있어요."]
수도와 화장실, 축전지 등이 설치돼 있으며, 가격은 3천만엔, 우리 돈으로 3억원 정도인데요.
이미 10여건 정도 문의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이시데 가즈히로/핵대피소 주택 판매업체 : "북한에서 언제든 미사일이 날아올 수 있는 지역이라 시민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죠."]
컨테이너형 핵대피소도 등장했습니다.
수도와 화장실 등은 없지만, 방사성 물질의 침입을 막는 필터가 있습니다.
업체측은, 유사시 대피소로 활용할 지하철같은 시설이 없는 곳도 많은 만큼, 수요가 충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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