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 루키 2명 ‘지켜봐 주세요’

입력 2005.08.23 (22:0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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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두 달 앞을 다가온 올 시즌 프로농구 보는 재미를 두 배로 더해 줄 만한 재미동포 선수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기자: 슬램덩크 하나로 유명세를 타 전체 1위로 모비스에 입단한 김효범.
덩크슛뿐 아니라 드리블과 외곽슛도 수준급임이 확인됐습니다.
⊙우지원(울산 모비스): 지금까지 본 것은 일단 선수가 점프력이 좋고 그리고 일단 슈팅력이라든지 이런 개인기에 그리고 볼컨트롤 이런 게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보여지고요.
⊙기자: 195cm의 당찬 체격을 갖춘 김효범은 유재학 감독의 집중조련 속에 확실한 슈팅가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김효범(울산 모비스): 슛은 잘 모르겠지만 형들이 너무 잘 해 주셔서 현재 돌파나 다른 건 자신 있죠.
⊙기자: 김효범에 이어 전체 3순위로 SK에 둥지를 툰 한상웅 역시 KBL 무대 정복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178cm에 불과한 키로 구사하는 통쾌한 덩크슛이 환상의 매력입니다.
⊙한상웅(서울 SK): NBA로 도전할 수 있게 되면 도전하고 어쨌든 KBL에 적응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기자: 재미동포 출신 겁없는 출신 두 명이 KBL의 판도변화를 몰고 올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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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동포 루키 2명 ‘지켜봐 주세요’
    • 입력 2005-08-23 21:50:57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이제 두 달 앞을 다가온 올 시즌 프로농구 보는 재미를 두 배로 더해 줄 만한 재미동포 선수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기자: 슬램덩크 하나로 유명세를 타 전체 1위로 모비스에 입단한 김효범. 덩크슛뿐 아니라 드리블과 외곽슛도 수준급임이 확인됐습니다. ⊙우지원(울산 모비스): 지금까지 본 것은 일단 선수가 점프력이 좋고 그리고 일단 슈팅력이라든지 이런 개인기에 그리고 볼컨트롤 이런 게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보여지고요. ⊙기자: 195cm의 당찬 체격을 갖춘 김효범은 유재학 감독의 집중조련 속에 확실한 슈팅가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김효범(울산 모비스): 슛은 잘 모르겠지만 형들이 너무 잘 해 주셔서 현재 돌파나 다른 건 자신 있죠. ⊙기자: 김효범에 이어 전체 3순위로 SK에 둥지를 툰 한상웅 역시 KBL 무대 정복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178cm에 불과한 키로 구사하는 통쾌한 덩크슛이 환상의 매력입니다. ⊙한상웅(서울 SK): NBA로 도전할 수 있게 되면 도전하고 어쨌든 KBL에 적응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기자: 재미동포 출신 겁없는 출신 두 명이 KBL의 판도변화를 몰고 올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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