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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힐링파크 투자진흥지구 기간 연장 가결

입력 2023.05.26 (10:22) 수정 2023.05.26 (10:29)

록인제주 개발 사업 기간 조건부 3년 6개월 연장

관덕로 지중화 공사 발견 유물 ‘기록 보존’ 결정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미술관과 휴양 콘도 시설을 운영하는 한라힐링파크 투자진흥지구 지정 기간이 2년 6개월 연장됐습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심의회는 398억 원을 추가 투자해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추가하고 2025년 6월까지 사업 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의 한라힐링파크 투자진흥지구 지정 변경 계획안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함께 보고된 지난해 3차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추진 상황 평가 결과는 다음 달 열리는 도의회 정례회에서 다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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