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희 전 합천군수 “대기업 위탁…사업 규모 커져”
입력 2023.06.16 (19:37)
수정 2023.06.1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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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건립 과정에서 사업비가 근거 없이 부풀려졌다는 어제(15일) KBS보도와 관련해, 문준희 전 합천군수는 대기업이 위탁 운영 의사를 밝히면서 사업 규모가 커졌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 전 군수는 애초 소규모 호텔 건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합천군 소유 한옥체험시설 운영권 공모에 기부채납 방식의 추가 숙박시설 건립이 가능하다는 조항을 넣었고, 이후 민간사업자가 호텔롯데 측과 위탁 운영 협약을 맺으면서 사업비가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군수는 당시 미숙한 점은 있었지만, 사심은 없었다며 경찰 조사 등을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전 군수는 애초 소규모 호텔 건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합천군 소유 한옥체험시설 운영권 공모에 기부채납 방식의 추가 숙박시설 건립이 가능하다는 조항을 넣었고, 이후 민간사업자가 호텔롯데 측과 위탁 운영 협약을 맺으면서 사업비가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군수는 당시 미숙한 점은 있었지만, 사심은 없었다며 경찰 조사 등을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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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준희 전 합천군수 “대기업 위탁…사업 규모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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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16 19:37:59
- 수정2023-06-16 19:49:27
합천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건립 과정에서 사업비가 근거 없이 부풀려졌다는 어제(15일) KBS보도와 관련해, 문준희 전 합천군수는 대기업이 위탁 운영 의사를 밝히면서 사업 규모가 커졌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 전 군수는 애초 소규모 호텔 건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합천군 소유 한옥체험시설 운영권 공모에 기부채납 방식의 추가 숙박시설 건립이 가능하다는 조항을 넣었고, 이후 민간사업자가 호텔롯데 측과 위탁 운영 협약을 맺으면서 사업비가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군수는 당시 미숙한 점은 있었지만, 사심은 없었다며 경찰 조사 등을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전 군수는 애초 소규모 호텔 건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합천군 소유 한옥체험시설 운영권 공모에 기부채납 방식의 추가 숙박시설 건립이 가능하다는 조항을 넣었고, 이후 민간사업자가 호텔롯데 측과 위탁 운영 협약을 맺으면서 사업비가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군수는 당시 미숙한 점은 있었지만, 사심은 없었다며 경찰 조사 등을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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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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