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제조 공장 50대 노동자 사망…“부분 작업 중지”

입력 2023.06.23 (21:55) 수정 2023.06.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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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의 한 주류 제조 공장에서 팔이 끼이는 사고를 당한 50대 노동자가 오늘(23) 새벽 숨져 노동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숨진 노동자는 지난 8일 오후 1시 반쯤, 병에 음료나 주류를 넣는 설비인 병입기를 청소하다 왼팔이 끼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해당 사업장에 부분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안전규칙 위반 여부 등을 살피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상시 근로자가 50명이 되지 않아 중대 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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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류 제조 공장 50대 노동자 사망…“부분 작업 중지”
    • 입력 2023-06-23 21:55:52
    • 수정2023-06-23 22:05:36
    뉴스9(전주)
정읍의 한 주류 제조 공장에서 팔이 끼이는 사고를 당한 50대 노동자가 오늘(23) 새벽 숨져 노동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숨진 노동자는 지난 8일 오후 1시 반쯤, 병에 음료나 주류를 넣는 설비인 병입기를 청소하다 왼팔이 끼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해당 사업장에 부분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안전규칙 위반 여부 등을 살피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상시 근로자가 50명이 되지 않아 중대 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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