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너’ 반란 하루 만에 종료…벨라루스 중재

입력 2023.06.25 (19:05) 수정 2023.06.25 (19: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의 무장 반란이 하루 만에 끝났습니다.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유혈 사태를 피하기 위해 모스크바로 향하던 병력에게 철수를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벨라루스 대통령실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합의 하에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이 프리고진과 협상했다며, 상황 완화를 위한 조처를 하라는 루카셴코 대통령의 제안을 프리고진이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크렘린궁은 프리고진과 병사들을 처벌하진 않을 것이며, 프리고진은 벨라루스로 떠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바그너’ 반란 하루 만에 종료…벨라루스 중재
    • 입력 2023-06-25 19:05:58
    • 수정2023-06-25 19:11:50
    뉴스 7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의 무장 반란이 하루 만에 끝났습니다.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유혈 사태를 피하기 위해 모스크바로 향하던 병력에게 철수를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벨라루스 대통령실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합의 하에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이 프리고진과 협상했다며, 상황 완화를 위한 조처를 하라는 루카셴코 대통령의 제안을 프리고진이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크렘린궁은 프리고진과 병사들을 처벌하진 않을 것이며, 프리고진은 벨라루스로 떠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