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고공 농성’ 금속노련 사무처장 구속 기소
입력 2023.06.29 (08:15)
수정 2023.06.2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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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순천지청 형사3부는 포스코 협력사의 노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인 김준영 한국노총 금속노련 사무처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사무처장은 지난달 3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다 경찰이 진압에 나서자 쇠파이프 등을 휘둘러 경찰을 다치게 하고 교통을 방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고공농성에 관여한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 등 노조 간부 4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사무처장은 지난달 3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다 경찰이 진압에 나서자 쇠파이프 등을 휘둘러 경찰을 다치게 하고 교통을 방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고공농성에 관여한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 등 노조 간부 4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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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고공 농성’ 금속노련 사무처장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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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29 08:15:42
- 수정2023-06-29 08:44:44
광주지검 순천지청 형사3부는 포스코 협력사의 노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인 김준영 한국노총 금속노련 사무처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사무처장은 지난달 3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다 경찰이 진압에 나서자 쇠파이프 등을 휘둘러 경찰을 다치게 하고 교통을 방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고공농성에 관여한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 등 노조 간부 4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사무처장은 지난달 3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다 경찰이 진압에 나서자 쇠파이프 등을 휘둘러 경찰을 다치게 하고 교통을 방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고공농성에 관여한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 등 노조 간부 4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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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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