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단체 “부실하고 위법한 ‘수명연장’ 공청회 중단”

입력 2023.07.13 (22:12) 수정 2023.07.1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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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부산시민연대 등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오늘 '고리 3, 4호기 계속 운전과 관련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 공청회'가 열리는 벡스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실하고 위법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한국수력원자력 측이 "계속 운전의 전제인 최신 기술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중대사고도 반영하지 않은 채 공청회를 강행하고 있다며, 3, 4호기 수명연장 강행을 위한 홍보의 장이자, 지역 주민들을 들러리 세우는 형식적인 행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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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민단체 “부실하고 위법한 ‘수명연장’ 공청회 중단”
    • 입력 2023-07-13 22:12:11
    • 수정2023-07-13 22:16:54
    뉴스9(부산)
탈핵부산시민연대 등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오늘 '고리 3, 4호기 계속 운전과 관련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 공청회'가 열리는 벡스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실하고 위법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한국수력원자력 측이 "계속 운전의 전제인 최신 기술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중대사고도 반영하지 않은 채 공청회를 강행하고 있다며, 3, 4호기 수명연장 강행을 위한 홍보의 장이자, 지역 주민들을 들러리 세우는 형식적인 행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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