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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전력질주 ‘시동’…부산에서는 뛰나

입력 2023.08.01 (21:51) 수정 2023.08.0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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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인터밀란과 친선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워밍업 훈련에서 전력 질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일본 도쿄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 인터밀란의 친선경기.

경기 전 이강인이 몸을 푸는데 전력질주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허벅지 부상 후유증에서 거의 회복된 모습이었는데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은 벤치에서 네이마르 바로 옆에 앉아서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경기는 인터밀란이 파리 생제르맹을 2대 1로 이겼는데요.

파리 생제르맹은 모레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K리그 전북 현대와 대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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