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공사 현장 ‘붉은 녹물’ 유해물질 검출

입력 2023.08.15 (08:09) 수정 2023.08.1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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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지난달 KBS가 보도한 밀양시 부북면 울산 함양 고속도로 공사 현장의 '붉은 녹물'에 대한 수질을 검사한 결과, 특정 유해물질인 카드뮴과 구리가 검출됐습니다.

밀양시는 이를 토대로, 이달 초 시공사를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침사지 증설과 사토장 마련 등 추가 대책 이행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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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 공사 현장 ‘붉은 녹물’ 유해물질 검출
    • 입력 2023-08-15 08:09:19
    • 수정2023-08-15 08:49:41
    뉴스광장(창원)
밀양시가 지난달 KBS가 보도한 밀양시 부북면 울산 함양 고속도로 공사 현장의 '붉은 녹물'에 대한 수질을 검사한 결과, 특정 유해물질인 카드뮴과 구리가 검출됐습니다.

밀양시는 이를 토대로, 이달 초 시공사를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침사지 증설과 사토장 마련 등 추가 대책 이행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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