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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 보호자실 절도 조심!
입력 2005.09.15 (22:41) 수정 2018.08.29 (15:0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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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 보호자실 절도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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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 늦은 시각 병원 보호자 대기실을 돌며 환자 가족들의 주머니를 털어온 상습범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양민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람들이 잠든 새벽, 운동복에 슬리퍼 차림의 20대 남자가 중환자 보호자 대기실에 들어갑니다.

두시간 뒤 이 남자는 사라지고, 60여만 원이 든 한 환자 보호자의 지갑도 사라졌습니다.

환자 가족인 것처럼 들어와 잠든 환자보호자의 지갑을 훔쳐간 것입니다.

환자 가족들이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보호자 대기실의 문은 대부분 열려있습니다.

이렇게 출입이 자유로운 중환자 보호자 대기실에서 24살 이모씨는 전문적으로 돈을 훔쳐 오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인터뷰> 이모 씨(절도 피의자): "제 할머니가 병원에 입원해 계실때 보호자실에서 지갑을 분실하는 경우를 보고 알게 됐습니다"

이씨가 수도권 일대의 종합병원에서 5차례에 걸쳐 훔친 금액은 천 백여만 원에 이릅니다.

이씨는 밤 늦은 시각 간호에 지쳐 깊은 잠에 빠진 사람들을 노렸습니다.

병원에는 CCTV가 설치돼 있어도 대부분 대기실 외부에 있어 범행을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인터뷰> △△병원 직원: "(대기실 안에) CCTV설치를 검토한 적도 있었습니다. 보안적인 측면하고 환자 프라이버시 문제, 그런게 양면적인 문제가 있어 가지고..."

경찰은 아무나 출입할 수 있는 환자 가족 대기실에서는 경계심을 늦추지 말고 조심 또 조심하라고 당부합니다.

KBS 뉴스 양민효입니다.
  • 중환자 보호자실 절도 조심!
    • 입력 2005.09.15 (22:41)
    • 수정 2018.08.29 (15:00)
    뉴스 9
중환자 보호자실 절도 조심!
<앵커 멘트>

밤 늦은 시각 병원 보호자 대기실을 돌며 환자 가족들의 주머니를 털어온 상습범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양민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람들이 잠든 새벽, 운동복에 슬리퍼 차림의 20대 남자가 중환자 보호자 대기실에 들어갑니다.

두시간 뒤 이 남자는 사라지고, 60여만 원이 든 한 환자 보호자의 지갑도 사라졌습니다.

환자 가족인 것처럼 들어와 잠든 환자보호자의 지갑을 훔쳐간 것입니다.

환자 가족들이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보호자 대기실의 문은 대부분 열려있습니다.

이렇게 출입이 자유로운 중환자 보호자 대기실에서 24살 이모씨는 전문적으로 돈을 훔쳐 오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인터뷰> 이모 씨(절도 피의자): "제 할머니가 병원에 입원해 계실때 보호자실에서 지갑을 분실하는 경우를 보고 알게 됐습니다"

이씨가 수도권 일대의 종합병원에서 5차례에 걸쳐 훔친 금액은 천 백여만 원에 이릅니다.

이씨는 밤 늦은 시각 간호에 지쳐 깊은 잠에 빠진 사람들을 노렸습니다.

병원에는 CCTV가 설치돼 있어도 대부분 대기실 외부에 있어 범행을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인터뷰> △△병원 직원: "(대기실 안에) CCTV설치를 검토한 적도 있었습니다. 보안적인 측면하고 환자 프라이버시 문제, 그런게 양면적인 문제가 있어 가지고..."

경찰은 아무나 출입할 수 있는 환자 가족 대기실에서는 경계심을 늦추지 말고 조심 또 조심하라고 당부합니다.

KBS 뉴스 양민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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