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나성범-김도영 홈런포, 9연승 행진

입력 2023.09.06 (21:53) 수정 2023.09.0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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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요즘 가장 무서운 팀이 KIA죠.

나성범-김도영의 홈런을 앞세워 10년 만에 9연승을 달렸습니다.

3회 원아웃 2루 상황에서 KIA 나성범이 홈런포로 팀에 선취점을 안깁니다.

국가대표 투수 곽빈의 커브를 받아쳤는데 타구가 직선을 그리며 125미터를 날아갔습니다.

시즌 15호 홈런이자 전 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3대 0으로 앞선 4회에는 프로 2년 차 김도영이 한 방을 터뜨렸습니다.

이번에도 투수는 곽빈, 빠른 공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무려 130미터를 날아갔습니다.

타선이 폭발한 KIA가 크게 이겼고 10년 만에 9연승을 기록했습니다.

3회 SSG 최정이 에레디아의 2루타 때 홈을 밟으며 1천3백 56번째 득점을 기록합니다.

이승엽 두산 감독을 넘어서는 역대 통산 득점 신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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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나성범-김도영 홈런포, 9연승 행진
    • 입력 2023-09-06 21:53:58
    • 수정2023-09-06 21:57:17
    뉴스 9
프로야구에서 요즘 가장 무서운 팀이 KIA죠.

나성범-김도영의 홈런을 앞세워 10년 만에 9연승을 달렸습니다.

3회 원아웃 2루 상황에서 KIA 나성범이 홈런포로 팀에 선취점을 안깁니다.

국가대표 투수 곽빈의 커브를 받아쳤는데 타구가 직선을 그리며 125미터를 날아갔습니다.

시즌 15호 홈런이자 전 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3대 0으로 앞선 4회에는 프로 2년 차 김도영이 한 방을 터뜨렸습니다.

이번에도 투수는 곽빈, 빠른 공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무려 130미터를 날아갔습니다.

타선이 폭발한 KIA가 크게 이겼고 10년 만에 9연승을 기록했습니다.

3회 SSG 최정이 에레디아의 2루타 때 홈을 밟으며 1천3백 56번째 득점을 기록합니다.

이승엽 두산 감독을 넘어서는 역대 통산 득점 신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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