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예초기 사고 집중…‘안전 장비’ 반드시 갖춰야

입력 2023.09.17 (07:14) 수정 2023.09.1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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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벌초하시는 분, 많으시죠.

이맘때 예초기 사고가 집중됩니다.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하는데요.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안전사고를 볼까요?

추석 전,벌초 작업이 집중되는 9월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사고부위를 보면 발과 다리가 가장 많고 손과 팔, 머리 등도 뒤를 이었습니다.

날카로운 날이 빠르게 회전하다 보니 피부가 베이거나 찢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예초기를 사용할 땐, 칼날 주변에 보호덮개를 부착해야 합니다.

또 예초기 날에 돌이나 파편 등이 튀면 몸 뿐만 아니라 눈이나 얼굴을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안면 보호구나 무릎 보호대 같은 안전 장비는 반드시 갖춰야 합니다.

주변을 살펴 반경 15 미터 이내에는 다른 사람이 접근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사용 전, 칼날이나 연결핀 등을 잘 점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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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전, 예초기 사고 집중…‘안전 장비’ 반드시 갖춰야
    • 입력 2023-09-17 07:14:28
    • 수정2023-09-17 07:20:45
    KBS 재난방송센터
추석을 앞두고 벌초하시는 분, 많으시죠.

이맘때 예초기 사고가 집중됩니다.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하는데요.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안전사고를 볼까요?

추석 전,벌초 작업이 집중되는 9월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사고부위를 보면 발과 다리가 가장 많고 손과 팔, 머리 등도 뒤를 이었습니다.

날카로운 날이 빠르게 회전하다 보니 피부가 베이거나 찢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예초기를 사용할 땐, 칼날 주변에 보호덮개를 부착해야 합니다.

또 예초기 날에 돌이나 파편 등이 튀면 몸 뿐만 아니라 눈이나 얼굴을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안면 보호구나 무릎 보호대 같은 안전 장비는 반드시 갖춰야 합니다.

주변을 살펴 반경 15 미터 이내에는 다른 사람이 접근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사용 전, 칼날이나 연결핀 등을 잘 점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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