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비열차 노동자 고용 불안…퇴직금도 못 받아”

입력 2023.09.20 (21:50) 수정 2023.09.20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일반노조 부산본부는 오늘, 부산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태종대 다누비열차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다누비열차 노동자들을 부산관광공사 민간위탁 업체에 맡겨놓고 해마다 업체 경쟁 입찰로 직원들이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업체 변경으로 지난해 퇴직금을 받지 못한 데다, 7년 동안 최저임금 수준의 월급을 받고도 생활임금을 적용할 수 있지만, 내년도 대상에서는 빠졌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다누비열차 노동자 고용 불안…퇴직금도 못 받아”
    • 입력 2023-09-20 21:50:58
    • 수정2023-09-20 22:01:28
    뉴스9(부산)
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일반노조 부산본부는 오늘, 부산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태종대 다누비열차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다누비열차 노동자들을 부산관광공사 민간위탁 업체에 맡겨놓고 해마다 업체 경쟁 입찰로 직원들이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업체 변경으로 지난해 퇴직금을 받지 못한 데다, 7년 동안 최저임금 수준의 월급을 받고도 생활임금을 적용할 수 있지만, 내년도 대상에서는 빠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