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엄마가 유모차 버리고 뛰길래”…한국인 여성, 가까스로 탈출 [잇슈 키워드]

입력 2023.10.05 (07:29) 수정 2023.10.05 (10: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키워드는 '태국'.

그제 태국 방콕의 한 쇼핑몰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죠.

현장엔 한국인 여성도 있었는데, 가까스로 탈출했다고 합니다.

이 여성은 인터넷 방송 진행자로, 실시간 방송을 켜고 한 가게에 앉아 있었는데, 음료를 마시려는 찰나 갑자기 멀리서 '탕' 하는 소리와 함께 비명이 들립니다.

깜짝 놀란 여성은 위험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정신없이 뛰기 시작합니다.

카메라엔 대피하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도 생생히 담겼습니다.

이 여성은 쇼핑몰을 빠져나온 뒤에야 겨우 한숨을 돌리는데요.

한 엄마가 유모차를 버리고 뛰는 걸 보고 사태의 심각성을 느꼈다며,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날 뻔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총격이 발생한 쇼핑몰은 방콕에서도 규모가 제법 있는 곳으로, 한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애 엄마가 유모차 버리고 뛰길래”…한국인 여성, 가까스로 탈출 [잇슈 키워드]
    • 입력 2023-10-05 07:29:10
    • 수정2023-10-05 10:14:22
    뉴스광장
마지막 키워드는 '태국'.

그제 태국 방콕의 한 쇼핑몰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죠.

현장엔 한국인 여성도 있었는데, 가까스로 탈출했다고 합니다.

이 여성은 인터넷 방송 진행자로, 실시간 방송을 켜고 한 가게에 앉아 있었는데, 음료를 마시려는 찰나 갑자기 멀리서 '탕' 하는 소리와 함께 비명이 들립니다.

깜짝 놀란 여성은 위험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정신없이 뛰기 시작합니다.

카메라엔 대피하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도 생생히 담겼습니다.

이 여성은 쇼핑몰을 빠져나온 뒤에야 겨우 한숨을 돌리는데요.

한 엄마가 유모차를 버리고 뛰는 걸 보고 사태의 심각성을 느꼈다며,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날 뻔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총격이 발생한 쇼핑몰은 방콕에서도 규모가 제법 있는 곳으로, 한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