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유일 생존 애국지사 권중혁 선생 별세
입력 2023.10.11 (19:45)
수정 2023.10.1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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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였던 권중혁 선생이 어제(10일) 향년 101세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1944년 1월 일본 학도병으로 강제 징집된 고인은 그해 8월 독립투쟁에 참여하려고 부대를 탈출하던 중 팔공산에서 체포돼 옥고를 치르다 광복을 맞았습니다.
권 지사의 빈소는 대구보훈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묘역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1944년 1월 일본 학도병으로 강제 징집된 고인은 그해 8월 독립투쟁에 참여하려고 부대를 탈출하던 중 팔공산에서 체포돼 옥고를 치르다 광복을 맞았습니다.
권 지사의 빈소는 대구보훈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묘역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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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지역 유일 생존 애국지사 권중혁 선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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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11 19:45:16
- 수정2023-10-11 19:52:45
대구·경북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였던 권중혁 선생이 어제(10일) 향년 101세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1944년 1월 일본 학도병으로 강제 징집된 고인은 그해 8월 독립투쟁에 참여하려고 부대를 탈출하던 중 팔공산에서 체포돼 옥고를 치르다 광복을 맞았습니다.
권 지사의 빈소는 대구보훈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묘역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1944년 1월 일본 학도병으로 강제 징집된 고인은 그해 8월 독립투쟁에 참여하려고 부대를 탈출하던 중 팔공산에서 체포돼 옥고를 치르다 광복을 맞았습니다.
권 지사의 빈소는 대구보훈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묘역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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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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