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부산 경찰관 93명 징계…6명은 파면

입력 2023.10.15 (21:34) 수정 2023.10.1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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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여간 징계를 받은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관 93명 중 6명이 파면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우택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은 성매매 알선, 금품수수,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가장 무거운 징계인 파면을 받았습니다.

공무원이 파면되면 5년간 재임용이 금지되고 퇴직금이나 연금 등이 일부 삭감됩니다.

한편 징계를 받은 경찰관의 계급은 중간 간부급에 해당하는 경위와 경감이 전체 70%에 가까운 65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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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간 부산 경찰관 93명 징계…6명은 파면
    • 입력 2023-10-15 21:34:07
    • 수정2023-10-15 22:14:59
    뉴스9(부산)
지난 5년여간 징계를 받은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관 93명 중 6명이 파면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우택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은 성매매 알선, 금품수수,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가장 무거운 징계인 파면을 받았습니다.

공무원이 파면되면 5년간 재임용이 금지되고 퇴직금이나 연금 등이 일부 삭감됩니다.

한편 징계를 받은 경찰관의 계급은 중간 간부급에 해당하는 경위와 경감이 전체 70%에 가까운 65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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