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빈대 방제 위해 숙박·다중이용시설 등 특별점검
입력 2023.11.03 (11:23)
수정 2023.11.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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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적으로 빈대 출현 사례가 발생하면서, 서울시가 숙박시설·다중이용시설·쪽방촌 등 위생취약시설 등을 중심으로 점검과 방제 지원을 실시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시내 숙박시설·목욕장·찜질방 등 총 3,175개소를 대상으로 침구 세탁 및 소독 여부 등 위생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점검 중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영업소에 대한 행정처분과 함께 자치구 및 영업소의 누리집에 위반사실이 게시됩니다.
서울시는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위생을 확보하기 위해 관광호텔 등 관광숙박시설을 대상으로 방제를 권고하고, 자치구와 합동해 소독 의무 등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도 위생관리를 강화합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열차 내 직물 소재 의자들을 주기적으로 고온 스팀 청소하고, 1~8호선의 직물 의자를 단계적으로 변경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쪽방촌·고시원 등 위생취약시설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배부하고, 빈대 발생시 방제를 지원하기 위해 예산 5억 원을 긴급 교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온라인 '빈대발생 신고센터'를 만들어 빈대 발견 신고 접수시 현장 출동해 빈대 출현 여부를 확인하고 방제하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시내 숙박시설·목욕장·찜질방 등 총 3,175개소를 대상으로 침구 세탁 및 소독 여부 등 위생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점검 중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영업소에 대한 행정처분과 함께 자치구 및 영업소의 누리집에 위반사실이 게시됩니다.
서울시는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위생을 확보하기 위해 관광호텔 등 관광숙박시설을 대상으로 방제를 권고하고, 자치구와 합동해 소독 의무 등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도 위생관리를 강화합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열차 내 직물 소재 의자들을 주기적으로 고온 스팀 청소하고, 1~8호선의 직물 의자를 단계적으로 변경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쪽방촌·고시원 등 위생취약시설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배부하고, 빈대 발생시 방제를 지원하기 위해 예산 5억 원을 긴급 교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온라인 '빈대발생 신고센터'를 만들어 빈대 발견 신고 접수시 현장 출동해 빈대 출현 여부를 확인하고 방제하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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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빈대 방제 위해 숙박·다중이용시설 등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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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03 11:23:17
- 수정2023-11-07 11:46:48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 출현 사례가 발생하면서, 서울시가 숙박시설·다중이용시설·쪽방촌 등 위생취약시설 등을 중심으로 점검과 방제 지원을 실시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시내 숙박시설·목욕장·찜질방 등 총 3,175개소를 대상으로 침구 세탁 및 소독 여부 등 위생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점검 중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영업소에 대한 행정처분과 함께 자치구 및 영업소의 누리집에 위반사실이 게시됩니다.
서울시는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위생을 확보하기 위해 관광호텔 등 관광숙박시설을 대상으로 방제를 권고하고, 자치구와 합동해 소독 의무 등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도 위생관리를 강화합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열차 내 직물 소재 의자들을 주기적으로 고온 스팀 청소하고, 1~8호선의 직물 의자를 단계적으로 변경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쪽방촌·고시원 등 위생취약시설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배부하고, 빈대 발생시 방제를 지원하기 위해 예산 5억 원을 긴급 교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온라인 '빈대발생 신고센터'를 만들어 빈대 발견 신고 접수시 현장 출동해 빈대 출현 여부를 확인하고 방제하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시내 숙박시설·목욕장·찜질방 등 총 3,175개소를 대상으로 침구 세탁 및 소독 여부 등 위생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점검 중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영업소에 대한 행정처분과 함께 자치구 및 영업소의 누리집에 위반사실이 게시됩니다.
서울시는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위생을 확보하기 위해 관광호텔 등 관광숙박시설을 대상으로 방제를 권고하고, 자치구와 합동해 소독 의무 등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도 위생관리를 강화합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열차 내 직물 소재 의자들을 주기적으로 고온 스팀 청소하고, 1~8호선의 직물 의자를 단계적으로 변경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쪽방촌·고시원 등 위생취약시설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배부하고, 빈대 발생시 방제를 지원하기 위해 예산 5억 원을 긴급 교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온라인 '빈대발생 신고센터'를 만들어 빈대 발견 신고 접수시 현장 출동해 빈대 출현 여부를 확인하고 방제하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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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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