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국철도, K2 후기리그 우승 外 3건

프로축구 K2 후기리그에서 인천 한국철도가 우승해, 전기리그 우승팀 수원시청과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한국철도는 서산시민구단과의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하며 6승3무1패로 후기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프로축구 FC서울의 박주영이 40일 만에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경남 프로축구단 창단을 기념해 열린 빗셀 고베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한 박주영은 전반 9분 선제골과 후반 33분 추가골로 3대1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전국대학농구 2차연맹전에서 연세대학과 고려대학이 공동 우승했습니다.

전주에서 열린 6강리그에서 연세대는 중앙대를 68대 57로, 고려대는 동국대를 96대 86으로 꺾고 나란히 4승 1패가 돼 공동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33명으로 이뤄진 펜싱대표팀이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펜싱대표팀은 여자플러레와 사브르에서 2002년 이후 3년만에 메달권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