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NHK 생방송 중 ‘흔들’…일본 이시카와현 강진에 이은 여진의 공포

입력 2024.01.02 (09:21) 수정 2024.01.02 (13: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해 첫날인 1일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오늘(2일) 새벽까지 여진이 계속됐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 보도에 따르면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는 이날 새벽 규모 4.9의 여진이 일어나는 등 밤새 수십 차례의 지진이 관측됐습니다.

어제 오후 4시 10분쯤부터 NHK는 지진 관련 속보를 이어갔는데, 오후 5시쯤 앵커 주변에서 지진 알림음이 들리더니 갑자기 여진이 발생해 중계 카메라가 심하게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최소 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고, 한때 대형 쓰나미 경보까지 내려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가장 강한 흔들림이 있었던 이시카와현에서는 가옥이 무너지고 화재가 발생하는 등 인명 피해가 추가로 파악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장영상] NHK 생방송 중 ‘흔들’…일본 이시카와현 강진에 이은 여진의 공포
    • 입력 2024-01-02 09:21:27
    • 수정2024-01-02 13:02:18
    영상K
새해 첫날인 1일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오늘(2일) 새벽까지 여진이 계속됐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 보도에 따르면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는 이날 새벽 규모 4.9의 여진이 일어나는 등 밤새 수십 차례의 지진이 관측됐습니다.

어제 오후 4시 10분쯤부터 NHK는 지진 관련 속보를 이어갔는데, 오후 5시쯤 앵커 주변에서 지진 알림음이 들리더니 갑자기 여진이 발생해 중계 카메라가 심하게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최소 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고, 한때 대형 쓰나미 경보까지 내려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가장 강한 흔들림이 있었던 이시카와현에서는 가옥이 무너지고 화재가 발생하는 등 인명 피해가 추가로 파악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