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화려한 개막, 기록 잔치

입력 2005.10.14 (22:3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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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 86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 개회식을 갖고 일주일 동안의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여자역도에서는 첫날부터 풍성한 기록 잔치가 펼쳐졌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다함께 울산에서, 더멀리 세계로`

체전의 개막을 알리는 화려한 축하 행사가 주 경기장을 수놓습니다.
열전의 주역들인 선수들이 차례로 입장하고, 성화가 성화대에 점화되면서 주경기장은 함성으로 메아리칩니다.
역대 최대규모인 2만3천여명의 참가선수단은 소속 시도의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약속했습니다.
한편, 체전 첫날부터 풍성한 기록잔치가 펼쳐졌습니다.
역도 여자일반부 48kg급에 출전한 최명식은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5개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 3개를 싹쓸이했습니다.
<인터뷰> 최명식(울산광역시청) : “대회전에 8kg을 감량했던게 가장 힘들었어요.”

또, 박은진이 한국신기록 3개, 윤진희와 김미경, 장미란이 각각 1개씩을 작성하는등 오늘 하루 모두 11개의 한국신기록이 쏟아졌습니다.

울산에서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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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체전 화려한 개막, 기록 잔치
    • 입력 2005-10-14 21:50:01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제 86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 개회식을 갖고 일주일 동안의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여자역도에서는 첫날부터 풍성한 기록 잔치가 펼쳐졌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다함께 울산에서, 더멀리 세계로` 체전의 개막을 알리는 화려한 축하 행사가 주 경기장을 수놓습니다. 열전의 주역들인 선수들이 차례로 입장하고, 성화가 성화대에 점화되면서 주경기장은 함성으로 메아리칩니다. 역대 최대규모인 2만3천여명의 참가선수단은 소속 시도의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약속했습니다. 한편, 체전 첫날부터 풍성한 기록잔치가 펼쳐졌습니다. 역도 여자일반부 48kg급에 출전한 최명식은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5개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 3개를 싹쓸이했습니다. <인터뷰> 최명식(울산광역시청) : “대회전에 8kg을 감량했던게 가장 힘들었어요.” 또, 박은진이 한국신기록 3개, 윤진희와 김미경, 장미란이 각각 1개씩을 작성하는등 오늘 하루 모두 11개의 한국신기록이 쏟아졌습니다. 울산에서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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