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수출입·흑자 규모 줄어
입력 2024.01.15 (21:58)
수정 2024.01.1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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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무역 수지가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수.출입은 물론 흑자 규모도 줄었습니다.
대구세관 자료를 보면, 지난 달 대구, 경북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줄어든 40억6천만 달러, 수입은 2.6% 줄어든 21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는 26.7% 줄어든 19억2천만 달러 흑자로, 흑자 규모가 20억 달러를 밑돈 건 2022년 7월 이후 17개월 만입니다.
세관은 2차전지 소재와 철강 제품 수출 감소를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대구세관 자료를 보면, 지난 달 대구, 경북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줄어든 40억6천만 달러, 수입은 2.6% 줄어든 21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는 26.7% 줄어든 19억2천만 달러 흑자로, 흑자 규모가 20억 달러를 밑돈 건 2022년 7월 이후 17개월 만입니다.
세관은 2차전지 소재와 철강 제품 수출 감소를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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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수출입·흑자 규모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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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15 21:58:12
- 수정2024-01-15 22:05:56
대구.경북의 무역 수지가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수.출입은 물론 흑자 규모도 줄었습니다.
대구세관 자료를 보면, 지난 달 대구, 경북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줄어든 40억6천만 달러, 수입은 2.6% 줄어든 21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는 26.7% 줄어든 19억2천만 달러 흑자로, 흑자 규모가 20억 달러를 밑돈 건 2022년 7월 이후 17개월 만입니다.
세관은 2차전지 소재와 철강 제품 수출 감소를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대구세관 자료를 보면, 지난 달 대구, 경북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줄어든 40억6천만 달러, 수입은 2.6% 줄어든 21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는 26.7% 줄어든 19억2천만 달러 흑자로, 흑자 규모가 20억 달러를 밑돈 건 2022년 7월 이후 17개월 만입니다.
세관은 2차전지 소재와 철강 제품 수출 감소를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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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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