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재수사는 사필귀정”…“거부 정치 끝없어” 외

지난 정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재수사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여당은 사필귀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야당은, 여당이 대통령에게 '이태원 특별법'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한 데 대해 "거부 정치가 끝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피습 후 17일 만에 선거법 재판 출석

흉기 피습 사건으로 잠시 중단됐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피습 사건이 발생한 지 17일 만으로, 이 대표는 공판 기일에 맞춰 다시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최선희-푸틴 예방 자리서 ‘우주 협력’ 서류 포착

북한 최선희 외무상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예방할 당시, '우주 기술' 관련 문서가 있었던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서류에는 로켓 관련 시설 이름 등이 적혀 있어, 정찰위성 기술 등 군사 협력 방안을 논의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인천-김포 갈등 ‘지하철 5호선 연장’ 조정안 발표

인천시와 김포시가 이견을 보여 왔던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과 관련해, 국토부가 조정안을 제시했습니다. 인천 검단 신도시에 2개 역을, 김포 관내엔 인천과 경계에 있는 감정동을 포함해 7개 역을 설치하는 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