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재선 현장) ‘경기도 부천 원미 갑’

입력 2005.10.18 (22:1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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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0.26 재선거 운동현장 오늘은 부동층이 많은 경기도 부천 원미갑 선거구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후보들을 취재했습니다.
김양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천시 안에서도 낡은 시가지로 분류되고 있는 원미 갑.

열린우리당은 여당의 힘으로 주택 개발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인터뷰>이상수(열린우리당 후보/경기 부천): "힘이 있습니다. 주택 문제 해결하기 위해 뉴타운 개발하겠습니다."

반면, 한나라당 측은 지역 출신 일꾼임을 자처하며 이번 선거는 현 정권에 대한 심판대라고 단언합니다.

<인터뷰>임해규 (한나라당 후보/경기 부천): "열린당.노무현 정부의 민생파탄에 대해 국민들이 심판을 내리는 자리가 될 겁니다."

민주당은 경제 살리기를, 민주 노동당은 무상 의료를 내세웁니다.

<인터뷰>조용익 (민주당 후보/경기 부천): "한나라당이 불러온 IMF 민주당이 해결했습니다. 열린당이 불러온 위기,민주당이 해결합니다."

<인터뷰>이근선 (민주노동당 후보/경기 부천): "노동자와 서민을 대표해서 제가 국회로 가서 이들의 입장 대변하는 역할하겠습니다."

원미 갑에서만 4선을 한 후보와 26 나이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도 있습니다.

<인터뷰>안동선 (무소속 후보/경기 부천): "위기에 처한 국가를 건져 내는 투사로서 제 50년 야당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인수 (무소속 후보경기 부천): "깨끗한 돈 안드는 선거 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

유권자 중 부동층이 절반 가까이 돼,갈수록 접전양상을 보이고 있는 이 곳 부천 원미갑에서는 지역현안인 화장장 건립문제가 선거 막바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양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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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26 재선 현장) ‘경기도 부천 원미 갑’
    • 입력 2005-10-18 21:36:07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10.26 재선거 운동현장 오늘은 부동층이 많은 경기도 부천 원미갑 선거구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후보들을 취재했습니다. 김양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천시 안에서도 낡은 시가지로 분류되고 있는 원미 갑. 열린우리당은 여당의 힘으로 주택 개발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인터뷰>이상수(열린우리당 후보/경기 부천): "힘이 있습니다. 주택 문제 해결하기 위해 뉴타운 개발하겠습니다." 반면, 한나라당 측은 지역 출신 일꾼임을 자처하며 이번 선거는 현 정권에 대한 심판대라고 단언합니다. <인터뷰>임해규 (한나라당 후보/경기 부천): "열린당.노무현 정부의 민생파탄에 대해 국민들이 심판을 내리는 자리가 될 겁니다." 민주당은 경제 살리기를, 민주 노동당은 무상 의료를 내세웁니다. <인터뷰>조용익 (민주당 후보/경기 부천): "한나라당이 불러온 IMF 민주당이 해결했습니다. 열린당이 불러온 위기,민주당이 해결합니다." <인터뷰>이근선 (민주노동당 후보/경기 부천): "노동자와 서민을 대표해서 제가 국회로 가서 이들의 입장 대변하는 역할하겠습니다." 원미 갑에서만 4선을 한 후보와 26 나이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도 있습니다. <인터뷰>안동선 (무소속 후보/경기 부천): "위기에 처한 국가를 건져 내는 투사로서 제 50년 야당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인수 (무소속 후보경기 부천): "깨끗한 돈 안드는 선거 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 유권자 중 부동층이 절반 가까이 돼,갈수록 접전양상을 보이고 있는 이 곳 부천 원미갑에서는 지역현안인 화장장 건립문제가 선거 막바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양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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