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한-루마니아 산업 협력 증진 합의 外 4건

입력 2005.10.18 (22:1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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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트라이안 바세스쿠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 조선, 철강, IT 분야 등에서 양국간 실질적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오늘 전체 조합원 8천여 명을 상대로 한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 62.8%가 파업에 찬성해 총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히고 내일 오후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구체적 파업 일정과 투쟁방침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현 세종기지에 이어 오늘 2011년까지 남극 본대륙에 제2 남극기지를 건설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남극에서의 해양 조사 활동을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 건조되는 6천톤급 쇄빙선의 모형을 공개했습니다.

대구지하철 2호선이 착공 8년 9개월만에 오늘 개통됐습니다. 대구 도심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대구지하철 2호선은 지난 2003년 대구 중앙로역 화재사고를 계기로 전동차와 역사안의 마감재 모두 불연재로 만들어 졌고 국내 처음으로 수막과 제연설비가 갖춰졌습니다.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은 동국대 장시기 교수의 글과 관련해 아프리카인들이 남한보다 북한을 더 친근하게 생각하며, 아프리카 나라들의 독립에 가장 큰 걸림돌이 미국이라는 등의 장교수 주장은 사실과 다른 잘못된 의견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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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 한-루마니아 산업 협력 증진 합의 外 4건
    • 입력 2005-10-18 21:38:3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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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트라이안 바세스쿠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 조선, 철강, IT 분야 등에서 양국간 실질적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오늘 전체 조합원 8천여 명을 상대로 한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 62.8%가 파업에 찬성해 총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히고 내일 오후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구체적 파업 일정과 투쟁방침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현 세종기지에 이어 오늘 2011년까지 남극 본대륙에 제2 남극기지를 건설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남극에서의 해양 조사 활동을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 건조되는 6천톤급 쇄빙선의 모형을 공개했습니다. 대구지하철 2호선이 착공 8년 9개월만에 오늘 개통됐습니다. 대구 도심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대구지하철 2호선은 지난 2003년 대구 중앙로역 화재사고를 계기로 전동차와 역사안의 마감재 모두 불연재로 만들어 졌고 국내 처음으로 수막과 제연설비가 갖춰졌습니다.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은 동국대 장시기 교수의 글과 관련해 아프리카인들이 남한보다 북한을 더 친근하게 생각하며, 아프리카 나라들의 독립에 가장 큰 걸림돌이 미국이라는 등의 장교수 주장은 사실과 다른 잘못된 의견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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