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월드컵 6차 대회 500m 1차 레이스 금메달

입력 2024.02.04 (21:36) 수정 2024.02.0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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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빙속 여제 김민선이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에서 0.01초 차 짜릿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김민선 첫 100미터를 10초 41에 통과하며 초반부터 스피드를 끌어올렸습니다.

마지막 인코스를 빠져나와 결승선을 통과한 기록이 37초 69!

전체 1위로 올라섭니다.

네덜란드의 강자 펨커 콕에 딱 0.01초 앞선 김민선은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했는데요.

자신이 갖고 있던 경기장 최고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올 시즌 월드컵 3번째 금메달이자 7회 연속 메달 행진을 이어간 김민선, 다가오는 세계선수권 전망도 밝혔습니다.

[김민선/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무엇보다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족스러운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다가올 경기들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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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2-04 21: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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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빙속 여제 김민선이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에서 0.01초 차 짜릿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김민선 첫 100미터를 10초 41에 통과하며 초반부터 스피드를 끌어올렸습니다.

마지막 인코스를 빠져나와 결승선을 통과한 기록이 37초 69!

전체 1위로 올라섭니다.

네덜란드의 강자 펨커 콕에 딱 0.01초 앞선 김민선은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했는데요.

자신이 갖고 있던 경기장 최고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올 시즌 월드컵 3번째 금메달이자 7회 연속 메달 행진을 이어간 김민선, 다가오는 세계선수권 전망도 밝혔습니다.

[김민선/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무엇보다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족스러운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다가올 경기들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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