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번에 세워진 세계줄기세포 허브는 난치병 정복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충헌의학전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10살부터 당뇨병을 앓고 있는 이 환자는 인슐린 주사를 하루에 네번이나 맞습니다. 이젠 당뇨 합병증이 생길 위험도 높아 줄기세포 치료가 유일한 희망입니다.
<인터뷰>신정현 (당뇨병 환자): "지금 당뇨가 워낙 오래되다 보니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는데, 합병증이 오기 전에 그 약이 개발됐으면 좋겠구요."
세계줄기세포 허브는 다음달부터 줄기세포 치료를 원하는 난치병 환자들을 등록해 체세포를 채취하고 보관할 예정입니다.
체세포 복제를 통해 원하는 줄기세포가 얻어지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으로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연구성과가 좋았던 신경줄기세포를 중심으로 척수손상과 파킨슨병 환자 등이 가장 먼저 혜택을 볼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임정기 (서울줄기세포중앙은행장): "임상시험은 수년내에 바로 시작할 것이고 실용화 단계는 5-10년 사이가 아닐까"
세계줄기세포 허브는 줄기세포 연구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연구방법 등을 교육하는 등 '줄기세포 사관학교' 역할도 합니다.
<인터뷰>제럴드 섀튼 (미 피츠버그의대 교수): "의사와 과학자들이 와서 배우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연구를 진행하는 곳이 될 것입니다."
줄기세포 치료를 원하는 외국인 환자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세워진 세계 줄기세포 허브는 난치병을 치료하는데, 실질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충헌 입니다.
이번에 세워진 세계줄기세포 허브는 난치병 정복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충헌의학전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10살부터 당뇨병을 앓고 있는 이 환자는 인슐린 주사를 하루에 네번이나 맞습니다. 이젠 당뇨 합병증이 생길 위험도 높아 줄기세포 치료가 유일한 희망입니다.
<인터뷰>신정현 (당뇨병 환자): "지금 당뇨가 워낙 오래되다 보니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는데, 합병증이 오기 전에 그 약이 개발됐으면 좋겠구요."
세계줄기세포 허브는 다음달부터 줄기세포 치료를 원하는 난치병 환자들을 등록해 체세포를 채취하고 보관할 예정입니다.
체세포 복제를 통해 원하는 줄기세포가 얻어지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으로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연구성과가 좋았던 신경줄기세포를 중심으로 척수손상과 파킨슨병 환자 등이 가장 먼저 혜택을 볼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임정기 (서울줄기세포중앙은행장): "임상시험은 수년내에 바로 시작할 것이고 실용화 단계는 5-10년 사이가 아닐까"
세계줄기세포 허브는 줄기세포 연구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연구방법 등을 교육하는 등 '줄기세포 사관학교' 역할도 합니다.
<인터뷰>제럴드 섀튼 (미 피츠버그의대 교수): "의사와 과학자들이 와서 배우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연구를 진행하는 곳이 될 것입니다."
줄기세포 치료를 원하는 외국인 환자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세워진 세계 줄기세포 허브는 난치병을 치료하는데, 실질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충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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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치병 정복 전초기지
-
- 입력 2005-10-19 20:58:08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510/20051019/788364.jpg)
<앵커 멘트>
이번에 세워진 세계줄기세포 허브는 난치병 정복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충헌의학전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10살부터 당뇨병을 앓고 있는 이 환자는 인슐린 주사를 하루에 네번이나 맞습니다. 이젠 당뇨 합병증이 생길 위험도 높아 줄기세포 치료가 유일한 희망입니다.
<인터뷰>신정현 (당뇨병 환자): "지금 당뇨가 워낙 오래되다 보니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는데, 합병증이 오기 전에 그 약이 개발됐으면 좋겠구요."
세계줄기세포 허브는 다음달부터 줄기세포 치료를 원하는 난치병 환자들을 등록해 체세포를 채취하고 보관할 예정입니다.
체세포 복제를 통해 원하는 줄기세포가 얻어지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으로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연구성과가 좋았던 신경줄기세포를 중심으로 척수손상과 파킨슨병 환자 등이 가장 먼저 혜택을 볼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임정기 (서울줄기세포중앙은행장): "임상시험은 수년내에 바로 시작할 것이고 실용화 단계는 5-10년 사이가 아닐까"
세계줄기세포 허브는 줄기세포 연구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연구방법 등을 교육하는 등 '줄기세포 사관학교' 역할도 합니다.
<인터뷰>제럴드 섀튼 (미 피츠버그의대 교수): "의사와 과학자들이 와서 배우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연구를 진행하는 곳이 될 것입니다."
줄기세포 치료를 원하는 외국인 환자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세워진 세계 줄기세포 허브는 난치병을 치료하는데, 실질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충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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