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빅매치·3연전’…화제의 선거구
입력 2024.02.27 (19:30)
수정 2024.02.2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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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월 총선의 대진표가 속속 확정되면서 화제의 선거구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충남에서는 어떤 선거구가 관심 선거구로 대두되고 있는지 박해평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12개의 선거구가 있는 충남에서는 홍성·예산 선거구가 최대 관심 지역으로 꼽힙니다.
'선당후사', 당의 명에 따라 지역구를 옮긴 4선의 양승조 전 충남지사와 역시 당의 뜻을 받든 4선 홍문표 의원의 깔끔한 '용퇴'로, 현 정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출신의 강승규 후보와의 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의 상징성과 13대 국회 이후 보수진영이 내리 당선된 곳이라는 점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총력전을 펼칠 기셉니다.
[최호택/배재대 행정학과 교수 : "전략공천을 했기 때문에 사실 이 지역의 싸움이 어찌 보면 충남 크게는 이제 이 충청권에게 미치는 파급 효과라고 하는 것은 상당히 클 것(입니다.)"]
두 번의 승리, 혹은 두 번의 패배 끝에 3번째 대결을 벌이는 곳도 있습니다.
공주·부여·청양의 민주당 박수현 전 수석과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이 그렇고 서산·태안의 민주당 조한기 전 의전비서관과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간의 대결입니다.
두 번째 대결을 벌이는 곳으로는 천안갑 민주당 문진석 의원과 국민의힘 신범철 전 국방부차관이 확정됐고, 당진 민주당 어기구 의원과 국민의힘 정용선 전 경찰청장의 대결도 해당합니다.
그동안 세 번째 대결을 벌일 선거구는 국민의힘이, 두 번째 대결을 벌일 선거구는 민주당이 승리했는데,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관심삽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4월 총선의 대진표가 속속 확정되면서 화제의 선거구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충남에서는 어떤 선거구가 관심 선거구로 대두되고 있는지 박해평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12개의 선거구가 있는 충남에서는 홍성·예산 선거구가 최대 관심 지역으로 꼽힙니다.
'선당후사', 당의 명에 따라 지역구를 옮긴 4선의 양승조 전 충남지사와 역시 당의 뜻을 받든 4선 홍문표 의원의 깔끔한 '용퇴'로, 현 정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출신의 강승규 후보와의 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의 상징성과 13대 국회 이후 보수진영이 내리 당선된 곳이라는 점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총력전을 펼칠 기셉니다.
[최호택/배재대 행정학과 교수 : "전략공천을 했기 때문에 사실 이 지역의 싸움이 어찌 보면 충남 크게는 이제 이 충청권에게 미치는 파급 효과라고 하는 것은 상당히 클 것(입니다.)"]
두 번의 승리, 혹은 두 번의 패배 끝에 3번째 대결을 벌이는 곳도 있습니다.
공주·부여·청양의 민주당 박수현 전 수석과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이 그렇고 서산·태안의 민주당 조한기 전 의전비서관과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간의 대결입니다.
두 번째 대결을 벌이는 곳으로는 천안갑 민주당 문진석 의원과 국민의힘 신범철 전 국방부차관이 확정됐고, 당진 민주당 어기구 의원과 국민의힘 정용선 전 경찰청장의 대결도 해당합니다.
그동안 세 번째 대결을 벌일 선거구는 국민의힘이, 두 번째 대결을 벌일 선거구는 민주당이 승리했는데,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관심삽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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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2-27 20: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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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의 대진표가 속속 확정되면서 화제의 선거구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충남에서는 어떤 선거구가 관심 선거구로 대두되고 있는지 박해평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12개의 선거구가 있는 충남에서는 홍성·예산 선거구가 최대 관심 지역으로 꼽힙니다.
'선당후사', 당의 명에 따라 지역구를 옮긴 4선의 양승조 전 충남지사와 역시 당의 뜻을 받든 4선 홍문표 의원의 깔끔한 '용퇴'로, 현 정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출신의 강승규 후보와의 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의 상징성과 13대 국회 이후 보수진영이 내리 당선된 곳이라는 점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총력전을 펼칠 기셉니다.
[최호택/배재대 행정학과 교수 : "전략공천을 했기 때문에 사실 이 지역의 싸움이 어찌 보면 충남 크게는 이제 이 충청권에게 미치는 파급 효과라고 하는 것은 상당히 클 것(입니다.)"]
두 번의 승리, 혹은 두 번의 패배 끝에 3번째 대결을 벌이는 곳도 있습니다.
공주·부여·청양의 민주당 박수현 전 수석과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이 그렇고 서산·태안의 민주당 조한기 전 의전비서관과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간의 대결입니다.
두 번째 대결을 벌이는 곳으로는 천안갑 민주당 문진석 의원과 국민의힘 신범철 전 국방부차관이 확정됐고, 당진 민주당 어기구 의원과 국민의힘 정용선 전 경찰청장의 대결도 해당합니다.
그동안 세 번째 대결을 벌일 선거구는 국민의힘이, 두 번째 대결을 벌일 선거구는 민주당이 승리했는데,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관심삽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4월 총선의 대진표가 속속 확정되면서 화제의 선거구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충남에서는 어떤 선거구가 관심 선거구로 대두되고 있는지 박해평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12개의 선거구가 있는 충남에서는 홍성·예산 선거구가 최대 관심 지역으로 꼽힙니다.
'선당후사', 당의 명에 따라 지역구를 옮긴 4선의 양승조 전 충남지사와 역시 당의 뜻을 받든 4선 홍문표 의원의 깔끔한 '용퇴'로, 현 정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출신의 강승규 후보와의 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의 상징성과 13대 국회 이후 보수진영이 내리 당선된 곳이라는 점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총력전을 펼칠 기셉니다.
[최호택/배재대 행정학과 교수 : "전략공천을 했기 때문에 사실 이 지역의 싸움이 어찌 보면 충남 크게는 이제 이 충청권에게 미치는 파급 효과라고 하는 것은 상당히 클 것(입니다.)"]
두 번의 승리, 혹은 두 번의 패배 끝에 3번째 대결을 벌이는 곳도 있습니다.
공주·부여·청양의 민주당 박수현 전 수석과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이 그렇고 서산·태안의 민주당 조한기 전 의전비서관과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간의 대결입니다.
두 번째 대결을 벌이는 곳으로는 천안갑 민주당 문진석 의원과 국민의힘 신범철 전 국방부차관이 확정됐고, 당진 민주당 어기구 의원과 국민의힘 정용선 전 경찰청장의 대결도 해당합니다.
그동안 세 번째 대결을 벌일 선거구는 국민의힘이, 두 번째 대결을 벌일 선거구는 민주당이 승리했는데,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관심삽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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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평 기자 pacif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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