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 머큐리 살던 런던 저택 500억 원 매물로… [잇슈 SNS]

입력 2024.02.29 (06:54) 수정 2024.02.2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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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인공이죠?

록밴드 '퀸'의 리드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저택이 30년 만에 경매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영국 런던 서부의 부촌, 켄싱턴 지역의 이층 저택, '가든 로지'라는 이름의 이 저택은 전설적인 영국 록밴드 '퀸'의 팬이라면 아주 상징적인 곳입니다.

퀸의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1991년 에이즈 합병증으로 숨지기 전까지 살았던 집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유명한 이 저택이 최근 3천만 파운드 우리돈으로 약 500억 원에 매물로 나왔다고 합니다.

머큐리는 1980년 이 집을 사서 자신의 취향에 맞게 고쳤는데요.

그가 작곡하는데 사용했던 피아노 응접실과 8개의 침실, 그리고 동양식으로 조성한 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머큐리는 죽기 전 이 집을 전 연인이자 친구인 메리 오스틴에게 남겨줬고 이후 가족과 함께 가든 로지에 살던 오스틴은 이제 인생의 새로운 장으로 넘어갈 때가 된 것 같다며 30년 만에 이 저택을 매물로 내놨다고 합니다.

부동산 중개업체 측은 팬이 몰려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구매 능력을 확인한 뒤에 집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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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2-29 06: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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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퀸'의 리드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저택이 30년 만에 경매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영국 런던 서부의 부촌, 켄싱턴 지역의 이층 저택, '가든 로지'라는 이름의 이 저택은 전설적인 영국 록밴드 '퀸'의 팬이라면 아주 상징적인 곳입니다.

퀸의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1991년 에이즈 합병증으로 숨지기 전까지 살았던 집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유명한 이 저택이 최근 3천만 파운드 우리돈으로 약 500억 원에 매물로 나왔다고 합니다.

머큐리는 1980년 이 집을 사서 자신의 취향에 맞게 고쳤는데요.

그가 작곡하는데 사용했던 피아노 응접실과 8개의 침실, 그리고 동양식으로 조성한 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머큐리는 죽기 전 이 집을 전 연인이자 친구인 메리 오스틴에게 남겨줬고 이후 가족과 함께 가든 로지에 살던 오스틴은 이제 인생의 새로운 장으로 넘어갈 때가 된 것 같다며 30년 만에 이 저택을 매물로 내놨다고 합니다.

부동산 중개업체 측은 팬이 몰려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구매 능력을 확인한 뒤에 집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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