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부회장 ‘도청 공판’ 증인 출석
입력 2005.10.25 (22:1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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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삼성그룹 부회장이 도청 사건으로 구속된 공운영씨와 재미동포 박인회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도청테이프와 녹취록을 넘겨주는 대가로 금품을 요구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서 "불법 입수한 국가기관 자료를 돈으로 매입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고, 협박에 응하면 약점을 잡혀 해결이 안된다고 판단해 국정원에 신고해서 해결하기로 결론 내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서 "불법 입수한 국가기관 자료를 돈으로 매입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고, 협박에 응하면 약점을 잡혀 해결이 안된다고 판단해 국정원에 신고해서 해결하기로 결론 내렸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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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학수 부회장 ‘도청 공판’ 증인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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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0-25 21:31:15
- 수정2018-08-29 15:00:00
이학수 삼성그룹 부회장이 도청 사건으로 구속된 공운영씨와 재미동포 박인회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도청테이프와 녹취록을 넘겨주는 대가로 금품을 요구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서 "불법 입수한 국가기관 자료를 돈으로 매입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고, 협박에 응하면 약점을 잡혀 해결이 안된다고 판단해 국정원에 신고해서 해결하기로 결론 내렸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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