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충북 첫 민생토론회…민주 “중립 지켜야”

입력 2024.03.27 (10:52) 수정 2024.03.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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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청주 동부창고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를 개최하고, 충북을 첨단 바이오 산업의 선도 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송에 카이스트 분원과 AI 바이오 과학 영재학교를 신설하고, 바이오 기업과 연구 기관이 집적된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주공항의 여객 터미널과 주기장 확장을 올해 안에 시작하고 중부고속도로 확장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윤 대통령이 총선 격전지만 골라 방문하고 있다"며, "대통령은 말과 행동이 총선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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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충북 첫 민생토론회…민주 “중립 지켜야”
    • 입력 2024-03-27 10:52:13
    • 수정2024-03-27 11:13:04
    930뉴스(청주)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청주 동부창고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를 개최하고, 충북을 첨단 바이오 산업의 선도 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송에 카이스트 분원과 AI 바이오 과학 영재학교를 신설하고, 바이오 기업과 연구 기관이 집적된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주공항의 여객 터미널과 주기장 확장을 올해 안에 시작하고 중부고속도로 확장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윤 대통령이 총선 격전지만 골라 방문하고 있다"며, "대통령은 말과 행동이 총선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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