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완주·진안·무주’…여야 양자 대결, 후보 공약은?
입력 2024.04.05 (21:47)
수정 2024.04.0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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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 10개 선거구에 출마한 총선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짚어 봅니다.
오늘은 민주당 안호영 후보와 국민의힘 이인숙 후보가 맞붙는 '완주·진안·무주' 선거구입니다.
조경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규모 산업단지 집적화로 10만 인구에 근접한 완주군.
반면, 같은 선거구로 묶인 진안군과 무주군은 2만 명대로 인구 소멸 위기에 처했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안호영 후보는 1호 법안으로 전북특자도 특별법 개정안 발의를 약속했습니다.
지역별 실정에 맞는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특례를 담기 위해서입니다.
[안호영/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후보 : "전북특별자치도법상에 여러 가지 지구라든가 이런 것도 지정도 하고, 또 법이 만약에 미흡하면 특례를 만들어서 다시 또 발굴해서 개발해가지고…."]
또, 완주 수소특화산단 조기 조성과 신광재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 국제태권도원 사관학교 설립을 주요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안호영/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후보 : "진안이나 무주 같은 경우는 농업과 함께 산림을 이용한 치유산업, 관광산업, (완주는) 수소산업 중에서도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전후방 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이에 맞서 국민의힘 전북도당 대변인이자, 완주군의원 출신인 이인숙 후보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이 후보는 완주시 승격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등 지역별 1호 법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인숙/국민의힘 '완주·진안·무주' 후보 : "10만 명 이상으로 한 인구 요건에 생활인구를 반영하여 지방자치법을 개정한다면 완주군은 시(市) 승격 요건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이어, 노인·여성·청년·장애인 지원 강화와 결혼·출산·돌봄·양육 정책 강화, 지역소멸 대응 방안 마련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인숙/국민의힘 '완주·진안·무주' 후보 : "지금 현재 지방자치제이다 보니까 군수님들하고 행정하고 같이 손을 잡고 열심히 하면 (지역 현안을) 해결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선거구 조정으로 인근 장수군이 빠진 채 치르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야 양자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뜨겁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전북 10개 선거구에 출마한 총선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짚어 봅니다.
오늘은 민주당 안호영 후보와 국민의힘 이인숙 후보가 맞붙는 '완주·진안·무주' 선거구입니다.
조경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규모 산업단지 집적화로 10만 인구에 근접한 완주군.
반면, 같은 선거구로 묶인 진안군과 무주군은 2만 명대로 인구 소멸 위기에 처했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안호영 후보는 1호 법안으로 전북특자도 특별법 개정안 발의를 약속했습니다.
지역별 실정에 맞는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특례를 담기 위해서입니다.
[안호영/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후보 : "전북특별자치도법상에 여러 가지 지구라든가 이런 것도 지정도 하고, 또 법이 만약에 미흡하면 특례를 만들어서 다시 또 발굴해서 개발해가지고…."]
또, 완주 수소특화산단 조기 조성과 신광재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 국제태권도원 사관학교 설립을 주요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안호영/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후보 : "진안이나 무주 같은 경우는 농업과 함께 산림을 이용한 치유산업, 관광산업, (완주는) 수소산업 중에서도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전후방 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이에 맞서 국민의힘 전북도당 대변인이자, 완주군의원 출신인 이인숙 후보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이 후보는 완주시 승격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등 지역별 1호 법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인숙/국민의힘 '완주·진안·무주' 후보 : "10만 명 이상으로 한 인구 요건에 생활인구를 반영하여 지방자치법을 개정한다면 완주군은 시(市) 승격 요건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이어, 노인·여성·청년·장애인 지원 강화와 결혼·출산·돌봄·양육 정책 강화, 지역소멸 대응 방안 마련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인숙/국민의힘 '완주·진안·무주' 후보 : "지금 현재 지방자치제이다 보니까 군수님들하고 행정하고 같이 손을 잡고 열심히 하면 (지역 현안을) 해결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선거구 조정으로 인근 장수군이 빠진 채 치르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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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신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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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완주·진안·무주’…여야 양자 대결, 후보 공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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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05 21:47:31
- 수정2024-04-05 22: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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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민주당 안호영 후보와 국민의힘 이인숙 후보가 맞붙는 '완주·진안·무주' 선거구입니다.
조경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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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산업단지 집적화로 10만 인구에 근접한 완주군.
반면, 같은 선거구로 묶인 진안군과 무주군은 2만 명대로 인구 소멸 위기에 처했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안호영 후보는 1호 법안으로 전북특자도 특별법 개정안 발의를 약속했습니다.
지역별 실정에 맞는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특례를 담기 위해서입니다.
[안호영/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후보 : "전북특별자치도법상에 여러 가지 지구라든가 이런 것도 지정도 하고, 또 법이 만약에 미흡하면 특례를 만들어서 다시 또 발굴해서 개발해가지고…."]
또, 완주 수소특화산단 조기 조성과 신광재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 국제태권도원 사관학교 설립을 주요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안호영/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후보 : "진안이나 무주 같은 경우는 농업과 함께 산림을 이용한 치유산업, 관광산업, (완주는) 수소산업 중에서도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전후방 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이에 맞서 국민의힘 전북도당 대변인이자, 완주군의원 출신인 이인숙 후보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이 후보는 완주시 승격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등 지역별 1호 법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인숙/국민의힘 '완주·진안·무주' 후보 : "10만 명 이상으로 한 인구 요건에 생활인구를 반영하여 지방자치법을 개정한다면 완주군은 시(市) 승격 요건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이어, 노인·여성·청년·장애인 지원 강화와 결혼·출산·돌봄·양육 정책 강화, 지역소멸 대응 방안 마련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인숙/국민의힘 '완주·진안·무주' 후보 : "지금 현재 지방자치제이다 보니까 군수님들하고 행정하고 같이 손을 잡고 열심히 하면 (지역 현안을) 해결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선거구 조정으로 인근 장수군이 빠진 채 치르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야 양자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뜨겁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전북 10개 선거구에 출마한 총선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짚어 봅니다.
오늘은 민주당 안호영 후보와 국민의힘 이인숙 후보가 맞붙는 '완주·진안·무주' 선거구입니다.
조경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규모 산업단지 집적화로 10만 인구에 근접한 완주군.
반면, 같은 선거구로 묶인 진안군과 무주군은 2만 명대로 인구 소멸 위기에 처했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안호영 후보는 1호 법안으로 전북특자도 특별법 개정안 발의를 약속했습니다.
지역별 실정에 맞는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특례를 담기 위해서입니다.
[안호영/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후보 : "전북특별자치도법상에 여러 가지 지구라든가 이런 것도 지정도 하고, 또 법이 만약에 미흡하면 특례를 만들어서 다시 또 발굴해서 개발해가지고…."]
또, 완주 수소특화산단 조기 조성과 신광재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 국제태권도원 사관학교 설립을 주요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안호영/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후보 : "진안이나 무주 같은 경우는 농업과 함께 산림을 이용한 치유산업, 관광산업, (완주는) 수소산업 중에서도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전후방 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이에 맞서 국민의힘 전북도당 대변인이자, 완주군의원 출신인 이인숙 후보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이 후보는 완주시 승격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등 지역별 1호 법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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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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