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시외버스 재정 지원에도 운행 횟수 줄어”

입력 2024.04.28 (21:37) 수정 2024.04.28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3년간 전북 시외버스 회사들에 수백억 원대 재정 지원이 이뤄졌지만 실제 운행 횟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도의회 오현숙 의원은 해마다 전북 시외버스 회사 5곳의 비수익 노선으로 인한 적자 85%가량을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음에도 운행 횟수는 3백여 차례 줄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추진하는 '광역교통체계 구축 용역'에 전북도의 주도적인 정책이 담겨야 한다며, 일부 노선은 공영으로 운영하는 등 도민 교통 편의를 최우선으로 공공서비스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 시외버스 재정 지원에도 운행 횟수 줄어”
    • 입력 2024-04-28 21:37:37
    • 수정2024-04-28 22:03:59
    뉴스9(전주)
지난 3년간 전북 시외버스 회사들에 수백억 원대 재정 지원이 이뤄졌지만 실제 운행 횟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도의회 오현숙 의원은 해마다 전북 시외버스 회사 5곳의 비수익 노선으로 인한 적자 85%가량을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음에도 운행 횟수는 3백여 차례 줄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추진하는 '광역교통체계 구축 용역'에 전북도의 주도적인 정책이 담겨야 한다며, 일부 노선은 공영으로 운영하는 등 도민 교통 편의를 최우선으로 공공서비스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