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소중한 사람이 타고 있어요”…여객기 기장의 깜짝 프러포즈

입력 2024.04.29 (06:50) 수정 2024.04.2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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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여객기에서 승객들의 환호 속에 이뤄진 깜짝 프러포즈 영상이 수십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륙 전 긴장한 표정으로 조종석에서 나와 기내방송을 시작하는 여객기 기장!

도착지 날씨와 예상 비행시간을 안내하더니 곧 이어 "오늘 비행기엔 아주 소중한 사람이 타고 있다"며 준비된 꽃다발과 반지를 들고 무릎 꿇은 뒤, 누군가를 향해 프러포즈를 합니다.

승객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 여객기 뒤쪽에서 달려 나온 프러포즈의 주인공.

바로 같은 항공사의 승무원입니다.

로맨틴 영화 같은 이 청혼 장면은 지난 21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남부 크라쿠프로 향하는 여객기 안에서 이뤄졌습니다.

두 사람은 1년 반 전 지금처럼 크라쿠프행 여객기 안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그 의미를 담아 같은 스케줄의 비행기를 깜짝 프러포즈 장소로 정했다고 합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4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요.

항공사 소셜미디어 계정에는 두 사람을 축하하는 댓글과 '좋아요' 수가 수천 건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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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9 06:50:14
    • 수정2024-04-29 06: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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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여객기에서 승객들의 환호 속에 이뤄진 깜짝 프러포즈 영상이 수십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륙 전 긴장한 표정으로 조종석에서 나와 기내방송을 시작하는 여객기 기장!

도착지 날씨와 예상 비행시간을 안내하더니 곧 이어 "오늘 비행기엔 아주 소중한 사람이 타고 있다"며 준비된 꽃다발과 반지를 들고 무릎 꿇은 뒤, 누군가를 향해 프러포즈를 합니다.

승객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 여객기 뒤쪽에서 달려 나온 프러포즈의 주인공.

바로 같은 항공사의 승무원입니다.

로맨틴 영화 같은 이 청혼 장면은 지난 21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남부 크라쿠프로 향하는 여객기 안에서 이뤄졌습니다.

두 사람은 1년 반 전 지금처럼 크라쿠프행 여객기 안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그 의미를 담아 같은 스케줄의 비행기를 깜짝 프러포즈 장소로 정했다고 합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4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요.

항공사 소셜미디어 계정에는 두 사람을 축하하는 댓글과 '좋아요' 수가 수천 건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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