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의 의전 이렇게

입력 2005.11.14 (22:2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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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에이펙의 하이라이트인 정상회의는 이번주 금요일과 토요일, 두차례에 열립니다.

이렇게 진행됩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는 19일 2차 정상회의가 열리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

이곳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정상은 노무현 대통령입니다.

<현장화면> 정상회의 리허설 "인사하고... ...입니다. 외무장관이 모시고 가고..."

이어 참가국 정상들이 1분 간격으로 도착하면 노 대통령이 영접합니다.

이러한 의전에 따른 정상회의를 위한 최종 리허설이 정상회의장 현장에서 열렸습니다.

<인터뷰>최종무(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실장) : "실제 행사날 배치될 인력이 최대한 실제 상황과 마찬가지로 배치돼 시간 간격을 두고 연습을 했습니다."

정상회의를 마친 각국 정상은 우리 고유의 의상인 두루마기로 갈아입고 등대와 정자, 소나무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게 됩니다.

이어 자리를 옮겨 참가국 정상들이 둘러선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이 정상회의 결과를 정리한 부산선언문을 발표하면, APEC의 공식 행사는 모두 끝납니다.

KBS는 카메라 20여 대와 2백여 명의 인력이 투입해 이 모든 과정을 전 세계에 중계합니다.

부산선언문 발표까지는 이제 닷새가 남았습니다.

전 세계인의 눈과 귀가 이곳 동백섬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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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회의 의전 이렇게
    • 입력 2005-11-14 21:07:23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에이펙의 하이라이트인 정상회의는 이번주 금요일과 토요일, 두차례에 열립니다. 이렇게 진행됩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는 19일 2차 정상회의가 열리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 이곳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정상은 노무현 대통령입니다. <현장화면> 정상회의 리허설 "인사하고... ...입니다. 외무장관이 모시고 가고..." 이어 참가국 정상들이 1분 간격으로 도착하면 노 대통령이 영접합니다. 이러한 의전에 따른 정상회의를 위한 최종 리허설이 정상회의장 현장에서 열렸습니다. <인터뷰>최종무(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실장) : "실제 행사날 배치될 인력이 최대한 실제 상황과 마찬가지로 배치돼 시간 간격을 두고 연습을 했습니다." 정상회의를 마친 각국 정상은 우리 고유의 의상인 두루마기로 갈아입고 등대와 정자, 소나무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게 됩니다. 이어 자리를 옮겨 참가국 정상들이 둘러선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이 정상회의 결과를 정리한 부산선언문을 발표하면, APEC의 공식 행사는 모두 끝납니다. KBS는 카메라 20여 대와 2백여 명의 인력이 투입해 이 모든 과정을 전 세계에 중계합니다. 부산선언문 발표까지는 이제 닷새가 남았습니다. 전 세계인의 눈과 귀가 이곳 동백섬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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