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시절 답안지 빼돌린 10대 법정 구속

입력 2024.07.04 (08:22) 수정 2024.07.04 (09: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교생 시절 교사들의 노트북을 해킹해 시험문제와 답안을 빼낸 10대가 항소심에서 법정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19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한 뒤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횟수가 많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22년 동급생과 함께 교무실에 침입해 교사 노트북에 해킹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중간·기말고사의 시험지와 답안을 훔쳐 시험을 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교생 시절 답안지 빼돌린 10대 법정 구속
    • 입력 2024-07-04 08:22:42
    • 수정2024-07-04 09:11:05
    뉴스광장(광주)
고교생 시절 교사들의 노트북을 해킹해 시험문제와 답안을 빼낸 10대가 항소심에서 법정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19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한 뒤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횟수가 많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22년 동급생과 함께 교무실에 침입해 교사 노트북에 해킹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중간·기말고사의 시험지와 답안을 훔쳐 시험을 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