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 시작…인턴·레지던트 총 7,645명 채용

입력 2024.07.22 (19:40) 수정 2024.07.2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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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련병원에서 오늘(22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시작됐습니다.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집계 결과, 전국 수련병원은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 총 7,645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오늘 공고를 냈습니다.

전공의 가운데 가장 수요가 큰 레지던트 상급년차는 100개 수련병원이 총 3,674명을 선발하겠다고 공고했습니다.

내과와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일명 '내외산소'로 불리는 필수 진료과를 비롯해 모두 25개 과목에서 전공의 모집이 이뤄집니다.

레지던트 1년 차의 경우 111개 수련병원에서 총 1,446명 모집할 예정이며, 인턴은 87개 병원에서 2,525명 뽑을 계획입니다.

원서교부·접수는 7월 22일부터 7월 31일 오후 5시까지입니다.

레지던트 상급년차의 경우, 면접(실기)시험이 8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합격자는 8월 9일에 발표합니다.

1년 차 레지던트 필기시험이 8월 17일에 예정돼 있습니다. 인턴의 경우, 전형 중 필기시험은 의사 국가시험 전환성적으로 갈음합니다.

이후 1년 차 레지던트와 인턴 전형의 면접(실기)시험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이뤄집니다. 합격자 발표일은 8월 22일입니다.

모집 기간 중 전공의로 수련 중인 경우에는 응시할 수 없지만, 접수 기간 전까지 소속 의료기관에서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사무국에 전공의 수련중단(사직)을 보고한 경우에는 지원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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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22 19:40:37
    • 수정2024-07-22 19:41:12
    사회
전국 수련병원에서 오늘(22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시작됐습니다.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집계 결과, 전국 수련병원은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 총 7,645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오늘 공고를 냈습니다.

전공의 가운데 가장 수요가 큰 레지던트 상급년차는 100개 수련병원이 총 3,674명을 선발하겠다고 공고했습니다.

내과와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일명 '내외산소'로 불리는 필수 진료과를 비롯해 모두 25개 과목에서 전공의 모집이 이뤄집니다.

레지던트 1년 차의 경우 111개 수련병원에서 총 1,446명 모집할 예정이며, 인턴은 87개 병원에서 2,525명 뽑을 계획입니다.

원서교부·접수는 7월 22일부터 7월 31일 오후 5시까지입니다.

레지던트 상급년차의 경우, 면접(실기)시험이 8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합격자는 8월 9일에 발표합니다.

1년 차 레지던트 필기시험이 8월 17일에 예정돼 있습니다. 인턴의 경우, 전형 중 필기시험은 의사 국가시험 전환성적으로 갈음합니다.

이후 1년 차 레지던트와 인턴 전형의 면접(실기)시험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이뤄집니다. 합격자 발표일은 8월 22일입니다.

모집 기간 중 전공의로 수련 중인 경우에는 응시할 수 없지만, 접수 기간 전까지 소속 의료기관에서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사무국에 전공의 수련중단(사직)을 보고한 경우에는 지원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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