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파리 쏘임 사고 속출…최근 나흘 동안 185건

입력 2024.07.23 (07:42) 수정 2024.07.2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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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지난 19일부터 어제(22일)까지 나흘 동안 강릉과 고성, 양양, 삼척지역 해수욕장에서 해파리 쏘임 사고 185건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현장에서 응급 치료 등을 받았으며, 일부 해수욕장에서는 해파리 수거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강독성'인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전국 연안에 대량 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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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안 해파리 쏘임 사고 속출…최근 나흘 동안 185건
    • 입력 2024-07-23 07:42:00
    • 수정2024-07-23 12:25:09
    뉴스광장(춘천)
강원도는 지난 19일부터 어제(22일)까지 나흘 동안 강릉과 고성, 양양, 삼척지역 해수욕장에서 해파리 쏘임 사고 185건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현장에서 응급 치료 등을 받았으며, 일부 해수욕장에서는 해파리 수거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강독성'인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전국 연안에 대량 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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