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외여행 기분 내는 유사 항공 체험

입력 2024.07.26 (12:46) 수정 2024.07.2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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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 여행 기분을 낼 수 있는 유사 항공 여행 체험 시설이 등장했는데요.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특히 파리행이 인기라고 합니다.

[리포트]

2016년 12월 문을 연 해외 여행 체험 시설입니다.

비행기를 탄 것처럼 전세계 15개 항공노선을 2시간 정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이 열리지만 엔화 약세로 실제 파리 여행을 가기 힘든 사람들이 늘면서 최근 파리행 체험 예약 건수가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승무원 안내 방송 : "이 비행기는 2편, 파리올림픽 개최지이기도 한 프랑스 파리 드골공항으로 향합니다."]

좌석은 실제 항공기에서 사용하던 일등석이며 창 밖으로는 구름이 흘러가 그야말로 하늘 위를 나는 기분입니다.

요금은 5만 8천 원 정도인데요.

고글을 착용하고 가상으로 에펠탑과 상제리제 거리 등 파리 시내 관광을 체험합니다.

[아베 히로아키/체험 시설 대표 : "자금 사정이나 시간 문제 때문에 실제로는 가기 힘든 만큼, 프랑스에 간 것 같은 유사체험을 제공하면 좋죠."]

기내식은 당연히 프랑스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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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해외여행 기분 내는 유사 항공 체험
    • 입력 2024-07-26 12:46:21
    • 수정2024-07-26 12:53:07
    뉴스 12
[앵커]

해외 여행 기분을 낼 수 있는 유사 항공 여행 체험 시설이 등장했는데요.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특히 파리행이 인기라고 합니다.

[리포트]

2016년 12월 문을 연 해외 여행 체험 시설입니다.

비행기를 탄 것처럼 전세계 15개 항공노선을 2시간 정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이 열리지만 엔화 약세로 실제 파리 여행을 가기 힘든 사람들이 늘면서 최근 파리행 체험 예약 건수가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승무원 안내 방송 : "이 비행기는 2편, 파리올림픽 개최지이기도 한 프랑스 파리 드골공항으로 향합니다."]

좌석은 실제 항공기에서 사용하던 일등석이며 창 밖으로는 구름이 흘러가 그야말로 하늘 위를 나는 기분입니다.

요금은 5만 8천 원 정도인데요.

고글을 착용하고 가상으로 에펠탑과 상제리제 거리 등 파리 시내 관광을 체험합니다.

[아베 히로아키/체험 시설 대표 : "자금 사정이나 시간 문제 때문에 실제로는 가기 힘든 만큼, 프랑스에 간 것 같은 유사체험을 제공하면 좋죠."]

기내식은 당연히 프랑스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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